시인 워드로워즈는 "봄철의 숲속에서 솟아나는 힘은 인간에게 도덕상의 악과 선에 대하여 어떠한 현자(賢者)보다도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고 했다. 그러나 봄이면 미세한 먼지나 황사, 꽃가루의 심술로 많은 사람들이 생업과 건강에 지장을 느낀다. 오늘날 우리들의 생활중 삶의 하나가 자연환경을 깨끗이 하고 쾌적한 생활을 추구하는 것이 현대 인간의 욕망이다.
경주시가 감포읍 오류4리 연동어촌체험마을에 국내 최초‘바다 놀이터’시설 민자 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새로운 해양관광의 개발로‘경주관광객 2000만 시대 해양관광이 견인’한다 는 슬로건을 내건 가운데 감포읍 오류4리 연동어촌체험마을에 관광객 유치 시작을 알리는 청신호가 켜졌다.
세월호 참사 사고 이후 전국적 애도분위기에 주춤하던 6·4지방선거전이 예정대로 치러지면서 여야 모두 명운을 건 총력전에 나서면서 또 다시 과열모드로 전환되고 있다. 사실 이번 지방선거에 여야는 모든 인력을 총 동원해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이다. 6·4 지방선거 성적표가 내달로 이어지는 7·30 재보선과 2016년 총선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6·4지방선거 경주시장 선거가 5월 4일 전후를 기해 새누리당 최종 경선을 통과한 후보와 무소속 후보, 통합진보당 후보의 맞대결이 예상되지만 강한 보수성향으로 사실상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분류되면서 새누리당 공천이 당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현재 공천위의 2배수로 압축된 후보들의 인지도 넓히기를 위한 세몰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경북도가 산?학?관을 연계,도내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 인력을 양성?공급하는‘2014년 비즈-브릿지 사업’이 인기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비즈-브릿지 사업’은 기업(Business)과 가교(Bridge)의 합성어로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관이 연계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업맞춤형 기능인력 양성’을
경북도는 매장중심의 장사문화를 탈피해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경상북도 장사시설 수급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도내 장사시설 운영 실태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대한 전망,기존장사시설의 정비 및 장사시설 수급 방안과 국토의
경북도교육청이 학교 정보화 관련 업무를 한눈에 파악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학교 정보화업무 매뉴얼을 E-Book으로 제작,일선학교에 서비스를 제공,일선학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는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학교의 업무담당자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TF팀(9개 분임)이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완성한 것이다.
경북도가‘경북형 창조경제 전략’에 기초한‘스마트 콘크리트 폴리싱 로봇 개발사업’에 착수한다. 이 사업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폴리시스가 공동으로 콘크리트 바닥 공사의 무인 자율작업형 폴리싱(연마) 로봇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건설 공법 및 건설장비 자동화 추세와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정일용 교육감권한대행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공무원, 지역교육청 교육장 등은 28일 오전 10시30분 경북도청 강당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과,자녀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돕기 위해 지자체에서 전문상담사를 지원한다. 영천시는 '찾아가는 상담' 지원서비스를 5월부터 무료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은 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특별 점검단을 구성하여 운영키로 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기숙사에서 심각한 학교폭력이 발생함에 따라 기숙사 운영학교 등 상대적 취약학교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학교폭력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된다.
신라고등학교(교장 정현) 장학후원회 결성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26일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신라고 장학후원회는 최병혁(건창컨설팅 대표) 회장을 비롯해 박금동(농협 경주지부) 사무국장 등 20명이 이사로 참여해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20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해 이날 결성식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시의회가 이슬람권 국비유학생을 초청,간담회 및 대구홍보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대구시의회 이재녕 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 26일 계명대학교에 재학중인 이슬람권 국비유학생 25명을 초청,대구에서의 유학생활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구지역의 우수한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홍보를 위해 시의회 차원의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영천시는 28일“영천에어로테크노밸리 조성 타당성 검토 및 항공전사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 관계자를 비롯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공군항공기술연구소,국방과학연구소,산업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온 국내.외 항공전자 및 관련 산업의 현황과 전망,보잉의 영천 항공전자 MRO사업
영천소방서(서장 박용우)는 올 여름 더위를 피해 물놀이 인구가 증가할 것에 대비 수난사고 발생을 사전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수난사고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시 정강수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난 25일 경제산업국장, 산림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가적 재난수준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막바지 작업현장에서 추가 발생목에 대한 방제대책 강구 등 경주지역 소나무림 보호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검단일반 산업단지 원천적 백지화를 주장하는 경주시 안강읍 검단 일반산업단지 반대추진위원회(회장 임무식)를 비롯한 주민 20여명은 28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업추진계획 전면백지화를 요구했다.
분진업무(석탄분쇄공)에 종사하다 퇴직한 후 진폐로 장해등급을 받았다면 진폐재해위로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홍성칠)의 결정이 나왔다. 1980년부터 1996년까지 약 16년간 연탄생산업체에서
대구 달성소방서는 대니산(구지면 화산리 1079-14)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고압 전기선에 걸려 추락하는 사고가 밝생했다고 밝혔다. 달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낮 12시경 대니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즐기던 A씨 일행 중 1명이 10M 높이의 고압선에 걸리고 또 다른 1명은 7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동천초등학교 강당과 교실에서 외국어로 말하는 제15회 문화알리미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경주교육지원청 특색사업 가운데 하나로 경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외국어 능력 향상 등 글로벌인재 육성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