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안전 릴레이 퍼포먼스 챌린지`를 지역 내 주요 교차로에서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에는 송인수 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10명과 의용소방대원 50명, 최덕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한 운영과 국민적 관심 유도를 위해 차량 운전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차량용 홍보 스티커, 홍보 책자, 얼음물 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정상회의의 의의와 국제적 중요성을 소개하고 안전 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형 행사로서의 의미를 강조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송인수 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인 만큼 안전한 행사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방서는 안전문화 정착과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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