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워드로워즈는 "봄철의 숲속에서 솟아나는 힘은 인간에게 도덕상의 악과 선에 대하여 어떠한 현자(賢者)보다도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고 했다.
그러나 봄이면 미세한 먼지나 황사, 꽃가루의 심술로 많은 사람들이 생업과 건강에 지장을 느낀다. 오늘날 우리들의 생활중 삶의 하나가 자연환경을 깨끗이 하고 쾌적한 생활을 추구하는 것이 현대 인간의 욕망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주변 공기가 오염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인간의 소망이엿다. 이제 그러한 염려에서 해방 되려는 정부의 방침에 큰 기대를 바라고 산다.
거창한 개발이나 토목공사로 우리의 주거문화가 크게 달라지길 희망하기 보다는, 우리의 생활 환경이 더 좋아지길 바라는 국민들도 꽤 많아 지고 있다.
4대강 살리기가 한 동안 잡음을 일으키더니 요즘와서 별 원성이 없다. 강을 잘 다스리면 강유역이 기름진 평야가 되어 곡식 재배에 큰 소득을 이룰 것이다.
강을 살리자는 정부의 의지는 퇴적토를 정비하고 우리의 강을 치료해 많은 물을 확보하고 사라졌던 생명체를 복원시키는 것이 그 목적일 것이다.
홍수와 가뭄으로 죽어가는 자연환경을 회복시키면 생태계도 풍요로워 진다. 환경과 자연을 보호하는 친환경공법에 문제가 되지만 그러한 기술을 우리의 것이 세계적이라 한다.
그래서 과학의 최첨단의 발로 전기자동차가 등장하고 있다. 녹색산업의 선두를 달리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국내 업계의 관심이 높고, 기술개발이 폭넓게 이뤄져 세계시장이 우리의 기술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좀 늦은 출발이지만 제품의 평가는 자동차의 나라 미국, 일본도 충격을 받을 만큼 우리의 자동차 기술이 주도권을 잡고 있다.
요즘 소수이긴 하지만 도시의 생활에 식상을 느끼고 귀촌, 귀농하는 4,50대가 늘고 있는 것도 녹색환경을 기대하는 사람의 수가 많아지고 있는 현상이다.
우리나라는 옛부터 금수강산이다.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은덕으로 우리는 치산치수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맑은물, 상쾌한 공기,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과 함게 세계문화유산을 상당히 많이 보유하고 있다. 자연에는 강게성이 용납되지 않으며 그것에 순종하는 미덕을 가진 민족이다.
철하자 단테는 자연은 `신의 예술` 이라고 했다. 대자연은 생명의 샘이요, 인간이 자신을 기만하지 자연은 결코 인간을 기만하지 않는다 자연은 신이 쓴 위대한 교과서요, 자연은 저항하지만, 자기를 옹호하지는 않는다는 말도 있다.
한때는 유행했던 말가운데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라는 말이 더욱 실감나는 현실에 인간은 그와 더불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