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소방서는 대니산(구지면 화산리 1079-14)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고압 전기선에 걸려 추락하는 사고가 밝생했다고 밝혔다.
달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낮 12시경 대니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즐기던 A씨 일행 중 1명이 10M 높이의 고압선에 걸리고 또 다른 1명은 7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고를 받고 출동한 달성소방서 긴급구조대는 굴절차를 이용해 고압선에 매달린 A씨를 구조하고 나무에 걸려 추락한 1명은 병원이송으로 이송했다.
서재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