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잎새', '바다가 육지라면', '먼 훗날', '경주 아가씨' 등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담은 노랫말로 국민의 심금을 울린 작사가 故 정귀문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2025 정귀문 가요제'가 지난 23일 오후 7시 경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개최..
‘올여름에는 어디로 휴가를 떠날까?’ 여름 휴가철이 찾아오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고민이다. 만약 당신이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와 붐비는 바닷가, 대형 쇼핑몰과 같은 흔한 휴가지에 지쳤다면, 조용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의 피서지를 소개할까 한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
예천군은 한천체육공원 내 한천물놀이장과 경북도청 신도시에 위치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여름방학 시즌, 아이들과 함께 보낼 특별한 장소를 찾고 있는 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예천군에서 운영하는 두 곳의 물
백두대간의 고장 문경에는 아름다운 계곡만큼이나 맑은 물과 시원한 바람을 내어주는 숲이 어우러진 곳이 많다. 천혜의 피서지이지만 도심에서 다소 멀다는 불편함과 안전문제가 늘 뒤따르기 마련이다. 이러한 걱정을 말끔히 잊고 더위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날..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더위를 피할 곳을 찾고 있다면 동해안의 숨은 보배 울진 해수욕장을 추천한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 바다를 품은 울진은 무더위를 날려줄 최적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울진군에는 구산 해수욕장, 망양정 해수욕장, 후포 해수욕장, 나곡 해수욕..
청도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복구 작업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방역 활동 및 폭염 대응 체계를 적극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12개 방역기동 전담팀을 구성해 청도읍 월..
이번 여름, 땀과 피로, 일상의 무게를 모두 내려놓고 싶은 당신에게 영주가 건네는 시원한 초대장이 도착했다.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도심을 가르는 서천과 문정둔치 일원에 물놀이와 음악, 청량한 피서의 짜릿함이 가득 채워질 ‘2025 영주 시원(ONE)축제’에서..
영주시가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2025 영주 시원(ONE)축제’를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다. 영주시 문정동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물놀이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축..
"지자체를 기업처럼 경영해야 합니다. 저는 영업부장이고 공무원들은 직원이며 군민은 주주입니다". 최근 TV 대담프로그램에서 한 김학동 군수의 말에서 '주식회사 예천군'이라는 표현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었다. 공공행정에 기업경영 마인드를 접목해 지방자치단체의 새..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자리한 살기 좋은 고장으로 이름난 문경의 도심 곳곳에 명품 공원이 만들어져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졌다. 문경 도심에는 어느 곳에서나 걸어서 10분이면 잘 꾸며진 공원을 만나 산책을 즐기거나 가볍게 운동할 수 있다. 시민들은 관광과 농
봉화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제27회 봉화은어축제는 오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여름잡은 봉화, 입맛 잡은 은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축제..
칠곡군은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을 열었다.
동해 바다를 품은 경주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하고 볼거리 많은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
안동시가 지난 1일을 기점으로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았다. 권기창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안동이 걸어온 변화의 여정을 시민과 공유하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다음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권 시장은 "시민과 함께 축제하듯 ..
영천시가 여름철을 맞아 지역의 자연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다채로운 계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별 관측, 짚와이어, 캠핑, 물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고루 갖춘 영천은 실내외 체험과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봉화군이 오랜 시간 추진해 온 문화관광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며, 체험형 콘텐츠와 어린이 맞춤형 공간, 친환경 숙박시설을 추가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개장을 앞두고 있는 산타..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지난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명을 돌파하면서 대표 과학문화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풍성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
군민 80.2%가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다. 칠곡군이 지난해 실시한 군정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민선8기 3년, 칠곡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그리고 그 변화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숫자이기도 하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관용차 대신 자전..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공약사업 추진성과를 설명하고 남은 1년간 완성도 있는 군정 마무리를 위한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청송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73건 중 30건을 완료하고 32건을 정상추진 중으로 공약이행률은 63%에 달하며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