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신임 배낙호 시장의 새로운 행보에 발맞춰 더 나은 교통복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단과 도심 속 오지 지역에 순환 버스노선을 신설하는 한편 공영주차장 조성, PM(개인형 이동장치) 스마트스테이션 도입,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확대, 대중교통 노인
"점촌점빵길을 아시나요?". 문경시의 옛 도심이 점촌이고 점촌에서도 상가가 집중된 곳을 점빵길이라고 한다. '점빵'은 작은 가게를 일컫는 사투리로 주로 경상도에서 많이 썼다. 지금은 미니 슈퍼나 구멍가게 등으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문경에서는 일반 가게를 통..
경주의 동쪽 끝자락, 동해와 맞닿은 감포. 이곳은 지난 100년간 경주가 바다와 이어온 창구이자 수많은 삶의 여정이 출발한 생명의 터전이었다. 감포항은 1925년 일제강점기라는 격동의 시기 속에서 첫 항해를 시작한 이래 해방과 전쟁, 산업화 그리고 수차례의 자연재해 ..
김천시 개령면에서는 지난 22일 어울렁더울렁센터에서 주민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탄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울렁더울렁센터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탁구동아리 육성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며 주민 수요 맞춤형 강좌가 필요하다는 ..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는 100년 빈도의 재해에 해당하는 예상치 못한 폭우였다. 이로 인해 농경지가 침수되고 마을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의 통행이 끊겼으며 하천
'귀로 듣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후반기 경주시의회가 반환점을 향해 가고 있다. 지난해 7월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이동협 의장을 비롯 임활 부의장, 최재필 의회운영위원장, 이경희 행정복지위원장,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 정종..
경북교육청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이 경북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며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난해 3차에 걸쳐 전국에서 100개 교를 선정했으며 이 중 경북에서 15개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5 문경찻사발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11일까지 지난해에 이은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주제어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해마다 4월 말에 축제를 시작했던 기존 찻사발축제와 달리 이번 축제 일정
절기를 잊은체 기세등등하던 동장군이 슬거머니 사라진 틈에 어느듯 봄이 찾아왔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경주이지만 그중에서도 다양한 봄꽃이 가득한 경주는 누구나 꼭 한번은 꼭 찾아보고 싶은 곳이다. 봄 향기 그윽한 경주를 방문하는 행락객들을 위해 봄의 전령사 산수유, ..
청송군은 2025년 재난안전 및 교통정책 분야의 목표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 함께 누리는 편리한 교통복지'로 설정하고 4대 핵심전략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4대 핵심전략으로는 △안전 사각지대 대응력 강화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 △효율적인 자연재난 대응 및 신
달성군은 지난 1995년 3월 1일 대구시에 편입돼 올해로 편입 30주년을 맞는다. 편입 이후 달성군은 산업과 경제,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도시로 변화했다. 군은 끝없는 발전을 이어온 지난 30년을 디딤돌로 삼아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군민이 빛나는 달성..
청송군은 올해 문화·체육·경제 분야에 총 288억원을 투입해 '문화로 미소 짓는 상생경제' 실현을 목표로 '선순환 지역경제, 북적북적 문화체육'이라는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문화와 예술이 지역 발전의 핵심 원동력임을 인식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
경주시가 노인복지 분야에 역대 최대 2536억원(2025년 기능별 세출총괄표 기준)을 투입해 품격 있는 노인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보장에 나선다. 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 복지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안락하고 ..
2025년 안동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물 복지를 실현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생수(相生水)'라는 브랜드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것이 최우선 과
김천시는 지난해 59개의 스포츠 대회 개최로 35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는 한편 K리그1 3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김천상무축구단과 매력적인 스쿼드로 인기몰이 중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 덕분에 시민 모두가 스포츠로 행복하고 신명 난 한 해를 보냈다. ..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지적(地籍) 분야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적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는데 △첫 번째로 지적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와 토
청송군은 2025년 농정운영방향으로 '부자 되는 청송농업'을 설정하고 군 예산의 23%에 해당하는 1155억원을 농림사업 분야에 투입해 새롭게 피어나는 미래 농촌 건설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송군은 △생산비 절감 농업정책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육성
여행의 첫걸음은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에 대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지자체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관광상품을 더 많이 선택할까? 가 되는 셈이다.이러한 고민은 현재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문화재 및 명소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맛집을 방문하거나 개인..
봉화군이 2025년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인프라 구축으로 사계절 관광 명품도시로의 도약한다. 올해 봉화만의 문화관광 스타일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여름 은어, 가을 송이 및 겨울 산타축제와 더불어 물야저수지를 활용..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지난 2018년 3월 개장해 화랑의 세속오계(世俗五戒) 정신과 풍류도(風流徒)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관광지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경북도 유니크 베뉴사업에 선정돼 마이스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