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없다. 눈이 안 온다. 눈으로 덮여 있어야 할 나물 밭에 잡초가 올라온다" 예년 같지 않은 겨울 날씨에 밭에 나가 김매기를 해보기는 처음이라는 이웃 어른의 당황스러운 푸념을 걱정했었다. 눈이 많이 내려야 봄에 고로쇠 물도 콸콸 뽑아내고, 녹은 눈이 지하로 스며들어야 여름철 식수로 되돌아..
영천시는 올 한해 376억원을 투입해 관광활성화와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영천시에 따르면 먼저 관광활성화를 위해 임고서원내 충효문화수련원의 교육사업에 4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임고서원 생활관과 연수관, 전통문화전시관 등 수련시설도 확충해..
수소원자핵에 중성자가 두 개 더 있는 베타선 에너지를 방출하는 방사능 물질로 인체 영향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월성원전 주변지역에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의 영향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다. 삼중수소 영향 평가를 바탕으로 삼중수소 검출 수치는 어떤 의미가 있으며, 기준치가 무엇인..
영천시는 올해 살 맛 나는 부자농촌건설을 위해 지난해 보다 34억원 증액된 991억원을 투입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경지면적의 36%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과수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와 대체과수명품화 사업, 과수생력화 장비지원 등에 77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을미년 한해를 어려운 국내외 여건속에서도 27만 시민의 화합된 힘으로 경산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든 희망의 한해였다고 밝히고, 2016에는 '더 큰 경산, 명품 자족도시'라는 큰 목표 아래 화합된 마음으로 '경산 비전 NEW 2030'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주요 8대 중점 방..
예천군에서는 올해 경북도청 이전을 완료하고, 지난해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신도시에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편의 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어 군정을 추진한다.
2016 병신년 새해를 맞아 바다의 용이되신 문무대왕의 혼을 기리는 문무대왕 해룡일출제에 참석해주신 경주시민과 관광객께 감사드립니다. 문무대왕암이 바라보이는 해변에서 일출과 함께 해룡을 하늘에 띄우기 위해 헬륨가스를 주입하고 노련하게 무선을 조종한 보이지 않는 손길로 감동을 안겨준 스텝과 좋은 공연으로 잊..
구미시가 내년도 시정추진방향을 '활력 있는 경제, 희망찬 구미 도약'으로 희망찬 새출발을 한다.
2015년 을미년(乙未年)이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으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16년을 맞은 경주시가 다사다난 했던 2015년 한해는 전 시민들이 합심과 소통으로 지역발전의 큰 획을 그은 한해였으며, 민선6기 출범 이후 '품격 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란 슬로건을 내걸고 신라천년 왕도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힘찬 도약을 추진한 한해였다고 회고한다. 일자리가 있는 경주,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경주시정의 2015년 한 해의 성과를 짚어보고, 더 나은 골든시티 경주의 밝은 미래 청사진을 그려본다.
울릉군이 2015년에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2016년에는 관광산업과 농어업의 근본체질을 바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울릉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일 군수는 민선 6기를 시작하며 미래를 위한 녹색개발, 감동을 주는 명품관광,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군민이 행복..
군민의 기대 속에 출범한 민선 6기가 어느덧 1년 6개월을 지났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1년 6개월을 되돌아 보며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가운데 군민과 함께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해온 결과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의 군정 목표가 하나하나 구체화되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 6대 전략프로젝트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에 고령군의 지난 해 성과와 올해 곽 군수가 추진하는 전략프로젝트를 미리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령군은많은 지자체의 경쟁을 물리치고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세계유산 우선 등재대상으로 선정된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은 문화재청, 경북도, 경상남도, 김해시, 함안군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최종 등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대가야읍 명칭 변경을 통해 대가야 도읍지로서 정체성을 확보하고 역사문화도시의 내실을 다져 나가고 있다. 지난 해 9월 16일 개관한 대가야문화누리는 군민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충족하여 군민행복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경북 도민의 날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도 단위 행사가 개최되고 있어 지역을 넘어 경북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행정자치부 선정 지자체 생산성 대상,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실태 평가 우수상, 정부 3.0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뀬365일 활력이 넘치는 창조경제 도시 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강한 고령경제 4040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군민소득 4만불, 군민인구 4만명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으로 성산 박곡지구에 '동고령산업단지'를 비롯하여 성산 사부·다산 월성·개진 열뫼지구에 신규 산업단지 조성하여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킬 계획이다. 또한 적극적 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상권별 특색있는 지원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으로 기업과 군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뀬 세계 속의 가야문화특별시 고령군은 작년 9월 개관한 대가야문화누리를 거점으로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해나가는 등 생활 속 문화인프라 확충에 노력해가고 있다. 올해 본격 운영되는 군립가야금연주단을 통해 고령만의 특색있는 창작품을 발굴하고 지역에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계 속의 대가야 가치 실현을 위해 바이올린의 고장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와 동서양 문화경제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며, 서울시와 문화콘텐츠 교류, 농특산물 및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문화를 넘어 경제교류를 통한 대가야 문화융성 세계화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연계한 역사문화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대가야 정체성 살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의 2018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경남 김해시, 함안군과 함께 업무추진 전담기구를 설립하는 등 공동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대가야 종묘 조성사업과 대가야 도성문 재현사업, 대가야 표준영정 제작사업 등을 추진하여 대가야 문화융성의 꿈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전국 3개 지자체가 선정된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인프라 개선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단지, 낙동강 레포츠 체험밸리, 모듬내길 주변 관광자원개발사업 등 역사와 자연이 조화된 테마별 관광기반사업을 추진하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세계인이 찾아오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뀬대한민국을 빛나게 하는 명품도시 작년 공급을 시작한 도시가스는 금년 대가야읍 쾌빈1리, 연조리 일대에 공급하고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며, 도시지역의 경관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대가야읍 관문도로 정비사업, 고아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다산면 지역에 상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남부내륙고속철도 가설, 국도 26호선 및 국지도 67호선 확장공사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다산-다사간 광역도로 건설, 월성-송곡간 광역도로 및 지방도 905호선 확장공사 등을 조속히 추진하여 산업간 연계를 통해 사람과 산업이 모이는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영호남 물류유통의 중심도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뀬미래를 내다보는 경쟁력 있는 농촌특구 농촌인구 고령화와 FTA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의 핵심리더를 중심으로 농업의 자동화, 전문화, 산업화를 만들어 나가고 자동화 연동하우스 설치사업과 지역특화품목 생산시설을 현대화에 노력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확충과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농업의 생산·가공·유통의 혁신으로 농업의 창조경제 실현에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여 권역별 특색있는 농촌 정주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농촌의 일손부족과 농가 경영개선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팜사업'과 '축산환경 현대화 사업'을 확대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뀬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건강한 복지도시 나눔과 실천으로 노인·장애인 등 서민과 함께 하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대가야 희망플러스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등 실천적 복지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주도의 풀뿌리 복지공동체를 만들어나가고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의 확대와 자활기반 조성으로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나가고 사회적 자립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사회교육 및 경력단절 해소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여성의 사회적 경쟁력를 강화하고, 아이돌보미 지원 확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여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해 사회적응 교육, 모국방문 등다양한 사업을 지원하여 모두가 행복한 복지고령 건설에 매진해 나갈 예정이다. 뀬 화합과 소통의 열린 행정도시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의 삶을 직접 찾아보는 맞춤형 현장행정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IT를 활용한 군민의견 수렴과 신속한 생활민원 처리로 군민의 생활편의를 도모에 노력하고 있다. 자치법규 전수조사 및 온오프라인 규제신고센터 운영으로 불편 부당한 규제를 제거하고, 주민참여예산제, 군정조정위원회, 공청회 등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열린행정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15년까지는 군민과의 약속을 가슴에 담고 민선 6기 주요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였다면, 2016년부터는 사업 구체화를 통한 성과를 만들어나가는 단계로서 국도정 방향과 연계를 통해 고령군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을 다짐"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안정적 일자리 확충, 농가소득 증대 및 일반산업조성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 의 군정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민선 6기 3년째 시정운영에 들어가는 김영석 시장은 마지막 영천시장으로서 임기를 잘사는 영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현재 진행중인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수 있도록 전시성 예산을 과감이 줄이는 등 허리띠를 졸라 매고 새해 벽두부터 각종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병신(丙申)년 새해 영천의 백년대계 를 위한 설계를 마련하고 신성장산업 발굴로 산업지형도를 바꿔 가겠다는 의지와 함께 농업 및 복지·문화에 대한 올해 시정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다기종 항공전자시험 시스템을 가동 중인 미(美) 보잉사의 영천 MRO센터를 전투기에서 조기경보기 등으로 전자장비 지원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와 더불어 야전급 및 창급 정비센터로 규모를 확장하고,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에 항공우주 미래산업단지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메디컬몰드 R&BD 구축사업과 국방·군수사업, 시장형 로봇과 소방 관련 슈트 기술개발 사업 등 첨단 미래 신성장 산업의 축을 다각화 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외국투자기업 선호도 1위와 4년 연속 투자유치 대상을 디딤돌 삼아 대내외 강소기업 유치와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기술개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지난 해 내륙 최초로 말산업특구 지정에 따른 전국 최고 말산업 도시로의 확고한 위상을 정립했으며 영천경마공원 진입도로 경관 조성과 함께 렛츠런파크 영천을 국제적 품격의 경마공원으로 설계해 공사에 들어간다. 알짜배기 교육환경 조성과 영천의 혼(魂) 3선현(先賢) 선양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경북 도내 최초의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별빛중학교 개교로 최신식 기숙사와 스마트 교육환경으로 융합인재 양성을 시작 할 방침이다. 또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영천한민고등학교와 최고의 첨단 기술인력을 길러내는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의 건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해 인재양성원 수강생 3명이 서울대에 합격한 쾌거를 계승해 초·중·고·대학으로 이어지는 연계교육 및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명품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갈 방침이다. 여기에 장학기금 200억 원 달성과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시민의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100세 시대, 시민 행복 교육을 지향하고 3선현(先賢) 선양사업인 최무선 영상체험관 착공, 임고서원 생활관과 연수관 건립, 노계 박인로 가사문학관 조성사업을 완료해 영천의 정신문화와 영천의 혼(魂)을 거양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자 영천을 만들기 위해 농촌환경의 체질 강화 및 강소농(强小農)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과 격변하는 기후 및 소비구조를 반영해 농업예산을 작년보다 34억 원을 증액해 1,0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농촌환경의 체질 강화에 투자한다. 특히 전국에서 최고로 많이 확보한 농촌개발사업으로 소득기반 확충 및 주민 역량 강화, 마을경관 조성 등으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고 고급화, 차별화된 품종과 영농기술 개발로 농식품 수출을 140억 원까지 확대해 나가고, 한방자원 해외농업 개발사업과 기능성 양잠산물 종합단지와 약초 종합처리장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농업의 6차 산업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난 해 머루 포도 30만 상자 판매실적을 올린 전국 대형마트 직판행사와 대도시에서 개최한 영천와인페스타와 같은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위해 발로 뛰는 농정을 펼칠 계획도 마련했다. 보현산 일원에 경북 동남권 최대의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건립해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의 귀농·귀촌 일번지로 만들계획이다. 시민의 안전과 품격 높은 문화관광으로 대한민국 문화융성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 김 시장은 올해에는 CCTV 53대를 더 확보해 시민안전을 위한 물 샐 틈 없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 자연재해 위험지 개선, 저수지 정비, 수해상습지 및 소하천 정비로 재난·재해가 없는 안전 청정지구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화랑설화마을, 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을 야무지게 마무리해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지난 해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조선통신사 행렬 및 마상재 재현의 지속적 추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할 방침이다. 또한 영천댐과 보현산 천문대, 화북댐을 연계하는 별빛테마마을, 산림생태문화체험장, 목재문화체험장과 전국 최장의 짚라인을 만들어 체험과 스릴이 공존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반나절 교통망과 시가지 로드 네트워크화로 시민 행복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시는 영천∼도담간, 영천∼신경주간 복선전철, 영천∼상주간 민자고속도로 건설과 익산∼포항간 고속도로 영천댐IC 설치로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시대를 앞당길 방침이다. 특히 영천∼삼창간, 조교∼임고간, 금호∼진량간, 청통∼신녕간 도로 공사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 군사시설 직선도로, 문내주공∼오미 삼거리간, 시장삼거리∼공병대간, 창신아파트∼오미마을간 도시계획도로 건설로 시가지 로드네트워크의 편리성을 도모 할 계획이다. 또 5,000 세대가 넘는 최신식 아파트 건립과 문외 주공아파트의 빠른 건설 추진으로 시민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푸른 영천 가꾸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등으로 청정도시 건설에도 박차를 가한다. 복지·보건 분야는 전체 예산의 23%를 편성해 소외되고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행정, 맞춤형 건강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시장은 "'좋은 미래는 한순간에 오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미래를 위해서는 하루 그리고 한 달, 한 해를 어떻게 설계하고 만들어 가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시민 모두의 소망이 실현되고, 시정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일에 시민과 시의회, 공직자가 일념통천(一念通天)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저도 늘 시민과 함께 꿈꾸고 시민과 함께 행동하며 오로지 시민을 위해 일만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naver.com
지역경제 활성화 밑그림 완성 김주수 군수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가 활력을 잃어가는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의성읍 중심상권활성화를 위해 6,000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금성시장, 봉양시장, 안계시장을 대상으로 활성..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지난 24일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올 해 공식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올 한해 신성장동력 발굴과 산업다변화 추진,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민과 의회, 집행부가 서로 화합하여 큰 위기를 극복..
영덕군은 올해 민선 6기 군정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다방면에 걸친 적극적인 정책을 수행한 결과 중앙부처, 경상북도, 민간 부분에서 33개의 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및 상사업비로 8억 7,83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규제개혁, 건축, 복지, 문화관광, 일자리, 에너지,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른 수상을 보이며 군민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군정수행 부분에서 모두 활발한 업무추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수상, 국민안전처로부터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평가 우수기관 수상, 보건복지부로부터 드림스타트 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영덕 블루로드) 등 총 9건의 중앙평가 수상을 거뒀다. 또한 경상북도로부터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최우수, 계약원가심사운영 최우수, 산불방지 최우수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수, 상반기 시군 일자리창출 우수상 등 13개의 수상을 일궈 냈으며, 이와 함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로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 최우수 공연장상 수상 등 11개의 민간부분 수상도 기록했다. 영덕군은 영덕대표특산물인'영덕대게'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영덕대게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결과 특산물 부분에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코리아 탑 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등 영덕대게의 브랜드 파워를 전국에 자랑했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영덕대게거리가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린 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영덕대게축제가 2016년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또한 군민들의 최고 관심사인 일자리창출 부분에서도 일자리 전담부서 신설과 직업상담 전문인력 확보를 통한 일자리센터 운영,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수상, 경상북도로부터 상반기 시군 일자리창출 우수상,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소하천정비사업 평가」에서는 사전재해예방, 설계시공 적정성, 친환경 공법 적용 등에 대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상으로 상사업비 7억원을 받게 되기도 했다. 영덕군의 이러한 결실은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자치행정 구현을 위해 그동안 수많은 지역현안과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뒷받침한 결과이다. 영덕군은 "올해 이같은 성과를 거둔 것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더욱 살기 좋은 영덕을 만들어 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상휘 기자lsh9700@naver.com
2015년, 을미년이 하루를 남겨 두고 있는 가운데 올 한 해를 감동으로 물들이며 쉼없이 달려온 경주문화· 예술계를 되돌아보았다. 지난해는 세월호 참사, 올해는 메르스 창궐로 경주는 축제 관광 분야에서 적지 않은 타격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문화융성도시로 괄목한 성과를 이뤄냈다. 실크로드 경주 2015과 제7..
1. KTX포항시대 본격 개막KTX 포항~서울 직결선이 착공 5년만인 3월 31일 개통식을 갖고 운행을 시작했다. 포항은 KTX 개통으로 수도권과 2시간대로 연결돼 전국 반나절 생활권에 편입되었고, 물류중심의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같은 전망을 증명하듯 KTX 포항노선은 개통 7개월만인 지난 ..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새해라고 마음 설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올 한해를 나흘정도 남겨두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해넘이를 보면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해맞이를 보면서 한해를 시작하려고 한다. 아쉬움이 가득한 때에 해맞이 명소로 경주시 양북면 문무대왕암 일출을 추천한다. 경주시가 오는 31일..
가뭄·메르스 총력 대응안동시는 가뭄피해 확산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메르스 예방으로 청정 안동을 유지하기 위해 긴급회의 개최하고 대 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전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에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조기에 예산 을 지원,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반을 가동하는 등 메르스로 인한 예방에 힘썼..
포항시 동해면에 드디어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블루밸리 프리미엄의 시작점인 포항 코아루 블루인시티(한국토지신탁)가 지난 1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포항 코아루 블루인시티'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동해지구 13B 1L, 2L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4층 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