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정한석 도의원(칠곡)은 9일 제33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후속 조치 △칠곡군 평생교육문화 조성 공공기관 이전 건의 △ 칠곡군-대구시 북구 학군 조정 및 특화 중점학교 △ 그린스마트스쿨 추진까지 다섯가지 도-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질문을 펼쳤다. 먼저
대구시는 올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사용된 건축물의 석면 제거를 위해 2개 사업에 12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먼저 시는 지난해 특·광역시 최초로 실시한 '석면 건축물 어린이집 석면 처리 사업'에 1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석면 처리 사업'은 환경 유해 물질에 민감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석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조합원 22만9209명이 투표에 참여해 80.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합별로는 농협 82.8%, 수협 90.2%, 산림조합 65.4%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개별 조합 중에는 경북대구낙농협동조합이 9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
대구시는 구(舊) 시립희망원의 재난 예방과 편의 보장을 위해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생활관 내진 보강 및 승강기 설치공사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 노후 생활관 4개 동 중 3개 동은 내진 보강 공사를 완료했으며 남은 1개 동에 대해서도 오는 2024년까지 내진 보강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한 내진 보강
경북교육청은 올해 각급 학교에서 이뤄지는 담임 선생님의 학부모 상담을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일선 학교는 매년 학기별 2회 학부모 상담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통신문을 통해 상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나 학부모가 희망하는 시기가 중복될 경우 담임교사와 전화 통화 등을 통해 조정 과정을 거치는 불편함이 있었다
지난 2월 1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식문화 리더 양성교육 시골 아재 생활요리' 과정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골 아재 생활요리 과정은 농촌지역의 혼밥 문화와 1인 남성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요리 교육을 편성했다. 또한 손쉽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하고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의
경북 출신 기업인 3명이 고향사랑 기부를 위해 뜻을 모았다. 정우필 ㈜서한 대표이사, 김진길 ㈜한석시스템 대표이사, 조광희 대명아트㈜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이다. 평소 친목이 있는 이들은 옛날 다니던 학교가 폐교되거나 학생 수가 줄어드는 등 점점 작아지는 고향을 생각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우연히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듣고
경북도는 올해 농업·농촌 분야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희망농촌 길라잡이'를 발간하고 도내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선다. 희망농촌 길라잡이에는 농업인,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274개 농업·농촌 분야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가 망라돼 있다. 도청 농업부서와 유관기관별 지원사업을 분류하고 귀농지원, 청년농 육성, 유통가공시설지원,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직속 기관장·교육장·본청 과장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 전달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경북교육 메티버스 활용 △문화예술 교육 및 동아리 활동 내실화 △늘봄학교의 단계적 확산 및 정착 방안 △기타 교육 현안 등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김태형 부교육감의 늘봄학교 운영 당부사항, 이달 1일 자로
청도군 풍각면은 지난 6일과 8일에 4개 마을(송서1·3리, 봉기2리, 흑석2리)당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개최했다. 행복학습 강좌는 웃음치료, 노래교실, 목공예교실, 천연화장품 만들기의 4개 과정으로 오는 6월까지 과정별 주 1회 2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7일 학교 전체 교직원 회의실에서 '알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 컵 사용금지'를 통한 전체 교직원의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해서 교내 모든 행사에 다회용기나 텀블러 사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은 (재)국립발레단(단장 강수진)과 함께한 'Fly Higher with KNB(국립발레단)' 공연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8일 경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국립발레단과 지난해 2월 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문화예술 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무료 발레강습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8개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앞두고 우선 유치 전략으로 김천혁신도시 1차 이전기관과 연계한 30여개 공공기관을 유치대상으로 공식화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해 '올해 이전 대상 기관과 입지원칙 등 기본계획을 수립해 6월 중 발표하고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을 원칙으로 하반기
경북도는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계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선점과 침체된 관광산업 조기 회복을 통한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를 관광경북으로 가는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관광도시 경북'으로 새로운 도약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장일희)는 8일 옛 직장 동료를 꾀어내 강제로 성매매를 시키고 성매매를 통해 벌어들인 돈으로 호화 생활을 한 혐의(성매매강요 등)로 A씨(41·여)를 구속 기소했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6개월간 진료분에 대해 신규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치료제를 처방한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청도군은 8일 청도경찰서, 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신·변종 룸카페의 확산으로 청소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청소년 유해업소의 위법한 영업 형태를 방지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을 위해 일탈행위가 발생하기 쉬운 청도읍 및 화양읍 번화가를 중점대상으로 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엑스코선과 관련한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엑스코선은 지난 2020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2021년 5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현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7일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화룡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주민을 대상으로 영천 화룡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블루원은 프로당구 블루원엔젤스 팀 리그 우승을 기념해 10일 오후 8시 윤재연 대표의 '공 때리는 언니' 유튜브 특별 생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팬과 고객을 위한 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