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영배)는 26일 문화의 거리 내에서 가정복지회 법인과 운영위원, 자활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드 플레이트` 개점식을 진행했다.  레드 플레이트는 고령지역자활센터에서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시장진입형 신규사업단 중 하나이며 당초 유동인구가 많은 문화의 거리에서 분식과 카페를 운영하기로 했으나 더 나아가 체계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맛을 확보하기 위해 `레드 플레이트`의 가맹점으로 시작하게 됐다.    개점식은 사회자의 개회를 시작으로 시루떡 커팅, 기념촬영, 시식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시식 행사에서는 레드 플레이트에서 자랑하는 레플 떡볶이, 로제 떡볶이와 튀김류가 특히 인기가 많았다.  `레드 플레이트`는 군민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고자 고령지역자활센터가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새로운 신규 분식사업단으로 지역사회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큰 몫을 하는 사업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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