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는 26일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현명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참여해 카스텔라 굽기부터 포장까지 정성스레 빵을 만들었다.
특히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카스텔라 300여개를 풍기 돌봄교실 및 아동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전했다.
현명숙 회장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그동안의 피로가 다 풀렸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