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가은읍 새마을회(협의회장 함주성, 부녀회장 김진숙)는 지난 14일 폭우로 비롯된 수해 현장 복구를 위해 26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가은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 10여명이 참여해 양산 문화센터 인근의 왕능리 370-6 일원 등 피해지역 중 많은 인력이 필요한 곳에서 우선적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산사태로 인해 도로로 유출된 토사를 정리하고 폭우로 수몰됐던 연탄과 잿더미를 수거해 가은읍민들의 안전한 도로 운행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현우 읍장은 "무더위에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미소를 잃지 않고 봉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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