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쉼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조성한 백일홍단지 `산소카페 청송정원`(파천면 신기리)을 오는 9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4만5000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갖가지 색상의 백일홍을 식재해 해마다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과 함께 청송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려한 백일홍과 함께 어우러진 정원은 군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광객들에게는 명품 포토존이 돼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별도의 입장료 없이 전면 무료로 개방되며 백일홍 꽃밭 산책길 곳곳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윤경희 군수는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상심한 군민들께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청송을 찾은 관광객들께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방문객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지역의 힘이 되고 재기를 향한 응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운영해 머물고 싶은 `청송, 다시 찾고 싶은 청송`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며 가을 정취 가득한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