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부터 포항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냉천 재해복구공사 현장 등 재해 취약 지역을 잇따라 방문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실·국·소장 및 구청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 및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직후 인덕동 냉천 재해복구공사 현장
군위군은 7일 청소년문화의집 참여기구 위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6기 청소년 하계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하계 워크숍은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에서 진행됐다.
영주시가 시 대표 특산물 풍기인삼과 지역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전용서체 '영주풍기인삼체' 개발을 완료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영주풍기인삼체는 풍기인삼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담은 서체로 한글 2350자, 라틴 95자, KS심볼 985자로 구성됐다. 인삼의 뿌리 형태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획에 반영하고 풍기인삼의 단단한 육질의 형태
포항시가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8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과 읍면동장 등 협업부서장과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 및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대처 계획을 전반적으로 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물대체시험법 관련 용역연구개발과제 주관연구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차복식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선임연구원(주관연구책임자)은 '토끼 발열성물질시험법 대체 단핵구활성시험법(MAT) 기술 개발'을 주제로 앞으로 2년 동안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예천군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피해조사 결과 피해액은 총 9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23일 중 4일을 제외한 19일간 비가 내려 심각한 피해를 입은 4개면(용문, 효자, 은풍, 감천)을 비롯한 예천군 전역이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고 특별재난지역
(사)고령군광광협의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9일간 '2023 합천 바캉스 축제'에 참가했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에서 참가한 홍보·운영 부스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570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합천군에 따르면 2023 합천 바캉스 축제 방문객은 6만여명으로 추산된다.
경서남선교회연합회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문경시 동로면 일대 4가구를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경서남선교회연합회에서 방문한 가구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이 침수되고 농경지가 유실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편학봉 회장은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힘드시겠지만 하루빨
경주시가 새로운 도시 이미지 브랜딩을 위해 추진 중인 '경주10大 뉴 브랜드 육성사업' 보조사업자 9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2개 분야 중 '포럼 및 학술대회' 분야에서는 △㈜엠앤티코리아 △(사)경주발전협의회 △(사)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 △(사)경주사회연구소 △(사)경주동학역사문화사업회 등 5곳이 선정됐다.
화산이씨 문중과 주한 베트남 공동체는 지난 5일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베트남 리 왕조 유적지에서 사당(충효당) 및 재실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활동에는 화산이씨 대종회 이 훈 회장, 주한 베트남 공동체 도옥 대표를 비롯한 화산이씨 문중, 주한 베트남 공동체, 봉화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리왕조 유적지를 찾는
봉화군이 '제25회 봉화은어축제'를 위해 준비했던 15t가량의 은어를 전량 소진했다. 앞서 봉화군은 지난 6월 말부터 이어진 장마철 집중호우로 제25회 봉화은어축제를 취소하고 당초 축제 개최기간이었던 지난 7월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봉화군로컬푸드직매장과 영주농협 파머스마켓, 봉화읍 신시장(대호상회) 등에서 '봉화은어활어판매장'을 운영했다.
경주시가 택시 기본요금을 4년 만에 700원 인상했다. 시는 8일 경북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당초 3300원인 중형택시 기본요금(2㎞)을 4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문경시 점촌2동 생활개선회는 지난 6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신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새벽부터 회원들은 공원 곳곳의 잡초 및 장미 넝쿨 등을 정리하고 배수로에 쌓인 쓰레기 등을 치우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신화수 생활개선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
청송군의회는 8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사업과 현안 등 모두 11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송사과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 홍보판촉 계획(기획감사실) △산남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문화경제과) △청송군 농업인파크골프장 조성사업(문화경제과) △청송사랑화폐 가맹점 등록 제한(문화경제과) △올해 농작물재해 복구비 지원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회장 박정원)와 경주시부녀회(회장 정명숙)는 7일 오전 경북 23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봉화군 춘양면 일대 수해현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시는 8일 국무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오는 2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5일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및 지자체 등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위한 입법예고 과정을 거쳐 약 4개월 만에 하위법령 제정 절차가 마무리된 것이다.
의성군 사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세대이음 행복프렌즈' 프로그램을 실시해 세대 간 소통·공감대 형성 및 상호교류의 장을 조성했다. 이날 실시한 프로그램은 경북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내 만 3세~13세 아동 20명과 독거 어르신 20명이 짝꿍이 돼 원예활동, 요리체험을 체험했다. 또한 행사가 원활
교통·숙박 예약에서 맛집 검색까지 모바일 앱 하나로 경주 여행이 가능해진다. 경주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고 '경주로 ON' 모바일 관광 앱 출시계획을 알렸다.
예천군의회는 지난 4일과 7일 의회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대표의원 강영구)'와 '예천군 재정 연구회(대표의원 신향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의원연구단체는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정책 연구개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21년 '예천군의
안동시가 2023년도 국비공모사업인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과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계획의 적정성, 부지확보 및 입지조건, 사업운영 주체, 지자체 정책 연계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안동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 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2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