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를 보급 확산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및 외식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위생적인 식사 문화를 실천하는 우수 업소에 대해 '안심식당'으로 신규 지정하고 기지정된 안심식당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현재까지 822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안심식당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
성주군은 지난 23일 서한교 부군수 주재로 행락 유관부서 직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행락질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에서는 청정하천을 보존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행락지를 조성하고자 행락객이 집중되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51일간 행락질서 확립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락질서 종합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26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에 대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주요 추진사항 공유, 향후 추진대책 등을 논의하는 등 장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공사는 이날 회의에서 여름철 기상 예보 상황, 분야별 안전대책 추진사항, 집중관리 대상, 취약 개소 및 수방 자재·장비 현황 정보 등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대책
경주시보건소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현곡면 '주민건강지원센터' 개소 11주년 기념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곡면 용담로에 소재한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는 26일 개소 11주년 기념식을 열고 주민건강지원센터와 협력해 온 자원봉사자, 금연, 아토피, 심폐소생술, 방문건강관리 분야에서 지역협력에 도움을 준 단체와 개인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
칠곡군체육회가 삼성꿈장학재단과 지난 23일 왜관초등학교에서 칠곡드림호이FC축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이승호 군체육회장, 배성도 군의회 부의장, 홍정임 교장, 이종덕 왜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칠곡군체육회는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스포츠교육지원 사업 공모에서 지난 3월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칠곡드림호이FC축
대구시는 27일 K-2 군 공항 후적지를 첨단산업과 관광, 상업, 금융 중심도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종헌 신공항건설본부장은 이날 시청 동인청사에서 'K-2 공항 후적지 비전과 전략'을 통해 특별법 등으로 제도적 장치가 뒷받침된 규제 배제와 세제 지원 등으로 K-2 후적지를 대구의 먹거리와 생산 등을 담당하는 '돈 버는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
경주시는 27일 오전 알천홀에서 2023년도 상반기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퇴직자 가족과 동료 공무원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4급 4명과 5급 7명, 6급 12명, 7급 3명, 농촌지도사 1명, 청원경찰 3명 등 총 30명이 명예롭게 퇴임했다. 퇴임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장도 참석해 이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아쉬움을
상주시는 오는 7월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준공으로 임산부들이 임신부터 산후조리까지 원스톱출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가 완성된다고 밝혔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연원동 일원에 부지면적 6518㎡, 연면적 1982㎡의 지상 2층 건물로 사업비 91억원(국비 9억원, 도비 12억원, 시비 70억원)을 투자한 경북 최대규모의 산모·신생아 건강서비스 시설이
청도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군 홍보관을 운영했다. 청도군은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정보지와 미디어를 활용해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해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주시가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주민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국동 남천 내 잠수교를 일반교량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앞서 경주시는 주민의견 반영을 위해 26일 불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과 정희택 의원, 김재우 동장, 몽리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정부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초고난도 문항인 이른바 '킬러 문항'을 배제하는 한편 공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사교육 경감대책의 핵심은 '공정한 수능'이다. 사교육의 가장 큰 원인이 수능 준비 때문이라고 보고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은 수능 출제에서 배재하는 '공정한 수능'
영천시는 중소기업의 내수시장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운송비 일부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영천시를 포함해 도내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국내 유통 시 발생한 운반비(운임)로 3000만원 이상을 지출한 제조
울진군은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주낙영 경주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이한준 LH 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국가산단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월 15일에 국가산단 후보지로 확정된 경북지역 3곳
오늘날 집회·시위는 부당한 처우에 대한 개선 또는 임금인상 등 개인 또는 단체의 이익추구를 위해 사회에 알리고 동조시키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헌법에서 보장하는 정당하고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권리다. 집회·시위에서 가장 많이 대두되는 것이 바로 질서유지선이라 불리는 폴리스라인과 소음규제다. 질서유지선이란 정당한 집회를 보호하고 집회 참여
정부에서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 Zero Energy Building) 인증제는 2020년 1000㎡이상 공공건축물 5등급 이상, 2023년 500㎡ 이상의 공공건축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5등급 이상이며 내년부터는 민간건축물에 대해 30세대 이상, 오는 2025년 1000㎡이상, 2030년 500㎡이상, 2050년
경산시는 상하수도과 사무실을 기존 시청 후관에서 경산시 백양로 74(구 수도사업소)로 이전해 다음 달 1일부터 맑은물사업단이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설된 맑은물사업단은 기존 상하수도과, 수도사업소, 건설과 하천팀 업무를 이관해 상수도과, 하수도과, 정수과의 3개 과로 편제해 운영될 예정이며 물 관리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화해 통합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는 26일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 이기효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의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그동안 조사·연구해 온 시도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인당 인구수와 도내 야간 및 휴일 진료자원
청도군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노동 인력 감소로 인한 농촌 인력 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7일 필리핀 카빈티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김하수 군수, 김효태 군의회 의장, 아란틀리 아로요 필리핀 카빈티시장, 밀버트 올리버로스 카빈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지난 4월 포항시는 포은중앙도서관에 '포항 실감서재'를 개관했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8500만원, 시비 1억7200만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실감서재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도서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으로 포은중앙도서관 휴관일 외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장현용)는 26일 취약계층 102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사업'을 진행했다.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매월 직접 만든 반찬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결식 예방과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위기 사항 해소에 의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