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달 30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One-Stop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실시했다.
사회적기업 창업을 꿈꾸는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지난달 16일 개강해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 23명 중 19명이 수료함으로써 성황리에 종료했다.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써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귀촌 후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 수강생은 "혼자 창업을 준비하며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적 교육, 선배 기업가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설립의 의의를 다진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