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북면은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 및 밝은 마을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을가꾸기 사업`을 시행해 지슬2리 마을 쉼터 개선과 돌담 LED 조명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지슬2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낡은 공동쉼터의 환경개선을 위해 퍼걸러의 지붕·기둥을 보수하고 바닥을 칠했으며 벤치와 테이블의 상판을 교체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지슬2리를 둘러싼 300m 가량의 돌담에 LED 간판 조명 및 태양등을 45개 설치해 어둠에 더욱 빛나는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조성했다.
정경숙 면장은 "앞으로도 마을마다 특색있는 아름다움을 찾아 가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