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에서는 지난달 31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이 힘을 모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 보완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시행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주축이 돼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단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정비에 소요되는 자재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나 독거 노인들의 취약한 주거시설을 수리, 보완해 자활 의지를 제고하고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한다.  임철현 협의회장은 "새마을 지도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손을 보탤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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