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과일류를 중심으로 물가가 치솟으며 시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가 경주페이 인센티브 한도 상향과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등으로 물가 안정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경주문화관 1918 광장(옛 경주역)에서 지난 2일 열린 '제2회 정귀문예술제'에 전국 가수 지망생이 총출동했다. 정귀문 예술제는 지난 2020년 작고한 정귀문 선생을 기리는 행사이다. 1942년 경주시 현곡면에서 태어난 정귀문 선생은 1967년 세광출판사의 신인 작품 공모에서 '만추'로 당선돼 작사가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배호의 '마지막 잎새'
예천군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5일 대창중고등학교앞에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예천경찰서 학교폭력전담 경찰관과 대창중학교 또래 상담자(학생)와 지도교사, 학생회 임원 및 교직원 등이 함께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송대 회화의 제재가 다양했다. 산수, 인물 화조화가 매우 풍부한 지식인에 의한 학문 교류의 장이 됐으며 인문학 성향의 문인화가 더욱 발전했다. 지역 간 운하를 통한 경제적 활성과 대외적인 상업의 부흥은 다양한 회화예술을 발견할 수 있는 바탕이 됐다. 송대 황제의 예술지상주의 성향과 관리들의 높고 풍부한 교양은 예술적 향유를 추구했다. 풍속화가 많이 그려지고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이하 동대병원) 앞에서 잦은 불법 좌회전 차량으로 인해 보행자들이 위협을 느끼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동대병원 앞에는 대형 약국이 자리 잡고 있어 약국 이용 차량 등이 불법 좌회전을 하고 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본답 예찰결과 혹명나방(사진) 발생이 많아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혹명나방 유충은 벼 잎을 원통형으로 말아 잎을 갉아 먹으며 다발생 시에는 쌀의 품질이 떨어지고 벼알의 무게가 적어져 쌀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김천시는 대광동 환경공원에 소재했던 베트남 참전 기념비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음동 조각공원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시는 4일 오후 3시 신음동 조각공원 내에서 홍성구 부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우청·최병근 도의원, 김현조 베트남참전자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보훈 단체장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비 이전 준공식을 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이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이처용 지사장)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하루 동안 시민의 건강을 챙기는 공단의 업무를 체험했다. 이 의장은 공단의 주요 사업 및 지사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민원 안내 등 공단업무를 체험하고 시민건강증진을위해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철우 의장은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매
대구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9개 구·군, 대구식약청과 함께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이 도민들에게 경북교육의 현실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소통토론회를 2년여에 걸친 수차례의 행사에도 불구하고 홍보나 언론보도를 하지 않아 '예산 낭비', '집안잔치'라는 비난에 내몰리고 있다.
성주군의회는 4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다루고 의원 발의와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등 7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김경호·김종식·이화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김경호 의원은 사드 배치에 따른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이 4일 열린 제27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을 제안했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휴가와 업무를 병행해 낮에는 업무를 하고 업무 외 시간에는 적절한 휴식과 관광을 하는 제도를 뜻한다. 최재필 의원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달 17일 입국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달 4일 농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봉화군은 지난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공모해 경북도 내 4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국비 지원으로 봉화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고용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의회가 제정한 경북도 공공기관 ESG 경영 지원 조례가 공공기관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동으로 이어져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북도 공공기관 ESG 경영 지원 조례는 공공기관에 공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선도적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조례 제정에 앞서 '경북도의회 ESG활성화
예천군은 4일 지역 내 택시승차장, 버스정류소 일원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은 예천군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구역 지정을 홍보하고 간접흡연 피해와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문경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북도 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경북식품의 혁신, 세계의 경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역 우수 제품 홍보·판매를 통한 경기회복과 수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온라인(모바일) 중심의 관광상품 거래 비중 증가로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 민간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에 대한 유통판매가 집중되고 있어 수수료 과다, 품질 저하, 수익구조 악화 등 지역관광산업체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민간 OTA 플랫폼을 통한 판매·유통 의존도를 줄이고 지역 주도의 플랫폼
의성군은 경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의성군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 이용자 대상으로 방문 건강검진사업을 이달 1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문 건강검진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인 농어촌지역에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안동의료원과 연계해 병원 방문이 힘든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 초기 발견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영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일 청소년 정책 참여 활성화 및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개최된 '2023 경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에서 한국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5일 전기차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민간투자를 위한 앵커기업 투자협약식과 함께 전기차 모터산업 관련 연구·대학·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난 7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대구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 달성1·2차 산업단지를 미래차 분야 전기차 모터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