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잘 먹고 잘 노는 어린이가 많아 과거에 비해 키가 모두 크다. 유전적으로 부모 모두 작은 경우도 후천적인 영양섭취를 잘하면 동급생 친구 정도로 성장할 수 있다. 다만 성장의 시기가 중요하다. 초등학교 3·4학년까지 성장의 속도가 늦어지면 초등학교 5·6학년이나 늦어도 중학교 1학년 이전에 성장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가 잘 안 크는 경
문경 오미자 식품이 러시아로 수출된다. 문경오미자밸리는 지난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마그니트밴드사와 3년간 300만달러를 수출하기로 협약했다. 또 CHICO RICO사와 3년간 200만달러 수출 협약을 맺어 총 500만달러의 협약 성과를 이끌어 냈다. 지난 2일 러시아 대형 유통사 4개 업체 바이어가 문경오미자밸리 2공장을 방문해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
경주시가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학 부시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및 지역 상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를 가졌다.
경주대학교 대학원 문화재학과는 15일 경주대학교에서 천진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이하 위원)과 파비아 대학교(University of Pavia)에 재직중인 마르코 말라고디 교수를 초청해 '동·서 미술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진기 위원은 '문화유산과 K-Culture'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유·무형 역사문화 유산을
고령군은 2024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에 신청해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 고령 지산동고분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축전은 우리나라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가야고분군 중 세계유산축전에 선정된 것은 고령 지산동고분군이 유일하다. 지산동고분군은 5~6세기 동안 축조된 대가야 최고지배층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 언론 등 6000여명이 참여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 도시로 천년고도 경주가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9일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에서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던 2023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연 부문에서 11개 팀
울릉군은 지난 9일 군수실에서 울릉군 군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에게 2023 울릉군민상 특별공로상을 시상했다. 최병욱 위원장은 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 정주여건 개선 특별위원, 제9대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최초 3선)을 맡고 있으며 평소 남다른 울릉사랑으로 군
올여름 루미나 호러나이트 시즌3( 악귀의 숲) 체험으로 대박을 터뜨린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새로운 가을 워크스루 체험 이벤트로 가을밤 경주보문단지의 야간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AI교육 수요 증가로 인해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현 인공지능(AI)교육센터(의성 봉양중)의 이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봉양중학교에 설치·운영 중인 인공지능(AI)교육센터는 공간 협소로 체험교육 부족 등 교육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구 금성여상 폐교를 활용해 오는 2026년
성주군은 12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 임회원 50여명과 함께 성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 성주군은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행사를 계획하고 모든 공직자·기관·단체가 일자별로 장보기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살리기에 동참해
경북도는 12일 경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및 영남이공대와 함께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노총 문경시협의회(의장 최석진)가 주관한 제9회 노·사·정 한마음 대회가 지난 9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백승모 부시장을 비롯해 황재용 시의회 의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신필균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 등 노·사·정 대표자와 노동조합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 노사 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경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11일 경북도를 통해 경북공동모금회에 성금 1507만원을 전달했다. 박동식 협의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도내 어려운 분들과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북의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3개 지자체가 주최하고 상주시 이인삼각 협동조합, 문경시가치살자 협동조합, 의성군 청년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K-로컬 100 행사가 지난 8일 문경시를 시작으로 상주에서 9·10일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3개 시군이 연합해 청년의 지역정착, 유입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간 공감대 형성, 로컬창업과 청년마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경북도는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 '복지 사각지대 특별발굴기간'을 지정·운영해 위기가구 집중 발굴·관리에 나선다. '특별발굴기간' 동안 경북도에서는 22개 시군과 함께 단전·단수·단가스, 공공요금 미납 등의 빅데이터 기반 위기 징후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게 된다.
배진석 경북도의회 의원이 제34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경북도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돼 교육재정의 긴급한 세입 감소에 대한 대응과 위기상황에서의 기금 활용성을 높였다. 주요 개정 내용은 △교육재정안정화기금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개정하고 △기금을 통합 계정과 재정안정화계정으로 구분해 관리
신순식(62) 구미발전연구소 대표가 오는 16일 구미새마을테마파크 글로벌관에서 '일, 사랑 그리고 희망'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신 대표는 경상투데이(2022년 12월 11일 자 구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본지에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 바 있다. 이 책은 신 대표가 40년간의 공직경험, 1300시간의 자원봉사, 특히 군위부군수, 독도재단 사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일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1조1241억원에서 3건 8000만원을 감액하고 특별회계 1조6153억원은 원안 가결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이날 심사에서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 설명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실·국별로 추경 예산
봉화군 석포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일 이웃 나눔 실천과 친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일환으로 친환경세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진행한 행사로 회원 16명이 참여해 친환경세제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김명순 부녀회장은 "친환경세제는 일반 합성세제와 달리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생활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