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식(62) 구미발전연구소 대표가 오는 16일 구미새마을테마파크 글로벌관에서 `일, 사랑 그리고 희망`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신 대표는 경상투데이(2022년 12월 11일 자 구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본지에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 바 있다.    이 책은 신 대표가 40년간의 공직경험, 1300시간의 자원봉사, 특히 군위부군수, 독도재단 사무총장으로 일했던 경험과 소회 그리고 구미발전연구소를 개소하게 된 과정, 구미발전과 정치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일, 사랑 그리고 희망`은 기본적으로 행복한 삶의 세 가지 조건은 △어떤일에 몰두 할 것 △어떤 사람을 사랑 할 것 △어떤 꿈을 가질 것에 대한 컨셉을 바탕으로 전개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첫 단추를 꾄 과정, 영원한 독도지킴이로서 독도재단 CEO와 사무총장을 맡아 국내외 독도 지킴이 플렛폼을 확고히 한 스토리와 그가 생각하는 정치, 구미의 미래를 위해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털어놨다.  신순식 대표는 정치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전문가적 식견과 위기관리 능력, 소통에 다른 정확성, 상황 판단력, 국가 미래를 위한 단호한 결단력과 추진력, 실천능력, 솔선수범과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력, 누구보다 무겁게 느끼는 책임감 등을 꼽았으며 특히 이 시대 우리사회가 통합과 상생의 발전 및 지도자의 신뢰 회복을 위해 자기희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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