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 대학원 문화재학과는 15일 경주대학교에서 천진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이하 위원)과 파비아 대학교(University of Pavia)에 재직중인 마르코 말라고디 교수를 초청해 `동·서 미술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진기 위원은 `문화유산과 K-Culture`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유·무형 역사문화 유산을 토대로 어떻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브랜드 가치를 창출했는지 여러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마르코 말라고디 교수는 마이크로 파괴분석과 비파괴진단 기술을 사용해 목공예품과 고대 현악기의 특성을 중점으로 연구한다. 이외에도 화학분야와 문화유산 복원에 사용하는 천연 및 합성 제품 연구도 진행한 바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