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는 이달 초부터 시작된 국지성 집중호우로 낙동강 수위 상승에 대비하고 연일 지속된 많은 강우(누적 강수량 246.5㎜)에 따른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장을 지속 가동함으로써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를 대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배수장 운전요령 교육, 노후 배수펌프에 대해 분해·조립 및 정밀점검을 실
올여름은 엘니뇨 현상으로 일찍이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엔데믹 시대를 맞아 관광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기 위한 관광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문화의 영향으로 기존의 관광 형태에서 다양한 요소들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큰 변화로는
대구 남구는 29일 대구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대명2·3동 15분 예술동네 '댄댄한 날'을 개최한다.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지역특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마다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는 8월 12일 오후 4시, 오후 7시 30분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은 지난 2011년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수상작이자 서울시 교육청 추천 도서로 선정된 김선영 작가의
대구시는 지난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뉴테크 기반 창작 인프라 구축,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문경시는 문경에코월드에서 광부와 함께하는'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을 29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5시~9시, 총 12회) 선보인다. '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은 예전에 석탄을 캐던 문경 은성탄광 부지에 조성된 광부사택촌, 갱도체험관(거미열차), 은성갱도, 가은오픈세트장 등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돌아보며 즐길 수 있도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달서구는 지난 14일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22개 자치구 중 하나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3000만원을 확보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레지던시프로그램지원사업 'Artist in 148 입주작가 프리뷰전'을 지난 14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레지던시프로그램지원사업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경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으로 재단은 올해로 6회 연속 선정돼 특히 올해는 최대 예산을
오는 8월 4일부터 31일까지 대구시의 군위 편입을 기념해 군위생활문화센터(이하 군위문화관광재단)와 대구생활문화센터(이하 대구문화예술진흥원)가 만나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군위와 대구가 하나됨을 축하하고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며 마련한 전시로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민작가열전'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시민작가열전'은 대구생활문화센터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및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참가기업 유치 및 국제포럼 구성 등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대구와 서울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이지(EG)뮤지컬컴퍼니의 대표작인 뮤지컬 '유앤잇(You&it)'을 오는 29일 오후 2시, 5시 대공연장(우륵홀)에서 2회에 걸쳐 선보이며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구 봉산문화회관 등에서 전국투어 공연이 펼쳐진다. 뮤지컬 '유앤잇'은 AI가 보편화된 미래를 배경으로 죽은 아내를 로봇으로 되살
경주시새마을회가 지역 유명 피서지에 이동식 문고를 설치해 피서객들이 휴가를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경주시새마을회는 27일 경주 토함산 휴양림 야영장에서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주 동궁원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식물원 2관에서 야간 미디어쇼를 준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 제막식 행사에서 "오늘은 민간의 힘으로 '승리의 전쟁'을 선포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동상 건립을 시작으로 좌우를 떠나 서로를 인정하고 국민 통합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동상 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갑제 동상건립추진모임대표, 강승규
대구시는 27일 K-2 공항 후적지 주변지역에 대한 배후지원단지 개발 발표 이후 토지의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돼 이를 예방하기 위해 27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향후 5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은 7.67㎢(230만평) 규모로 지난 6월 신공항건설 2차 사업설명회, K-2 공항
경주 대표 전통시장인 경주성동시장과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6일 성동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경제체험과 복지서비스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영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시와 로젠㈜, 경북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하이테크파크지구 물류단지에 영남권 통합 물류 터미널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로젠의 영남권 물류 터미널은 오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부지면적 12만4791㎡(3만8000여평)에 1259억원을 투자해 직접적
경북경찰청은 27일 경북청 6층 큰마루에서 특진 경찰관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전국 1위 달성에 기여한 직원의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특진의 주인공인 경북경찰청 교통과 엄중식 경감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경북지역의 특성을 고려 보·차도 구분이 없는 농촌 도로 길가장자리 차선 시인성 확보를 위해 LED 표지병을 설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가 올해 상반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됐다. 경북경찰청은 도내 지역경찰관서를 대상으로 112신고 출동건수, 중요범인 검거 건수, 현장조치 우수, 112신고 도착시간 단축, 주요 업무성과 등을 평가해 급지별 1위 경찰서를 선발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는 각종 중요범인 검거, 보이스피싱 예방, 치매노인·실종자 신속발견 등의
경주 사계절 전천후 축구장 시설인 '스마트 에어돔'이 연일 이어지는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축구동호인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초 시범운영 기간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300여단체(팀)가 시설을 사용했으며 전국 지자체 또는 관련 기관 견학도 40건에 이르는 등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