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는 8월 12일 오후 4시, 오후 7시 30분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은 지난 2011년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수상작이자 서울시 교육청 추천 도서로 선정된 김선영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공연이다.  공연의 내용으로는 소방대원인 아빠를 일찍 여윈 주인공이 아빠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인터넷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열고 그 후 카페에는 훔친 물건을 제자리에 돌려놓아 달라는 부탁, 천국의 우편 배달부가 돼달라는 부탁 등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부탁받고 주인공과 친구들은 지혜롭게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관람가)이며 오는 8월 2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http://ticket.gbmg.go.kr)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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