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박진철 법정책 연구소에서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는 박귀룡 전 경주시의원, 서운교 교수(동국대학교 한의원장), 이민형 사무총장(경주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정형진 신라얼문화연구원장 등 분야별 주요 인사와 경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토론회의 발표자로는 신평 변호사
구미시가 구미형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한다. 시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핵심 국정사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구미형 기회발전특구 추진단을 발족, 지난 27일 추진단장인 김호섭 부시장 주재로 기회발전특구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기회발전특구 개요 및 추진 경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SK스페셜티㈜의 대규모 투자가 영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도와 영주시는 28일 SK스페셜티㈜와 시청 강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남서 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시의회 의장, 이규원 SK스페셜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 공장 신·증설 투자에 대한 투
경북도는 '송천지구 택지개발사업' 구역 지정 이후 14년간 표류하던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일원 68만2920㎡에 대한 택지개발사업 구역(변경) 및 개발계획(변경)과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을 수립 고시했다고 밝혔다. 송천지구는 지난 2009년 9월 국토해양부에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 이후 사업시행자인 LH가 대내외적 여건 악화 등을 사유로 사업 추진 보류
대구시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인 7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동구·달성군·군위군 상수원 보호구역(4905만㎡) 내에서 발생하는 무허가 영업(식당), 건축물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7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는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직장인의 휴가 시즌으로 계곡, 하천 등 상수원 보호구역 내에서 야영, 취사행위, 낚시, 다슬기 채취 등의 각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이달 24일까지 1년간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한 결과 총 64건 128명을 검거하고 1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 1차 단속에서 22건 56명을 검거해 6명을 구속했으며 2차 단속에서는 42건 72명을 검거해 5명을 구속했다. 특히 2차 단속에서는 선순위 보증금 미고지 및 권한 없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감포 여성의용소방대를 초청해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포 여성의용소방대원 일행은 홍보관에서 월성본부 현황과 원전 산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지난 5월 개관한 월성본부의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으로 이동해 안전대 VR체험, 안전모 충격체험, 3D 가상안전
안동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예년과 달리 여름철에도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여름철에 접어들면 인플루엔자 감염자 수는 감소하지만 올해는 지난 6월 말 이후에도 학생 연령층 위주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로 마스크 착용과 격리 권고 및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는 이달 초부터 시작된 국지성 집중호우로 낙동강 수위 상승에 대비하고 연일 지속된 많은 강우(누적 강수량 246.5㎜)에 따른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장을 지속 가동함으로써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를 대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배수장 운전요령 교육, 노후 배수펌프에 대해 분해·조립 및 정밀점검을 실
올여름은 엘니뇨 현상으로 일찍이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엔데믹 시대를 맞아 관광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기 위한 관광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문화의 영향으로 기존의 관광 형태에서 다양한 요소들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큰 변화로는
대구 남구는 29일 대구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대명2·3동 15분 예술동네 '댄댄한 날'을 개최한다.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지역특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마다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는 8월 12일 오후 4시, 오후 7시 30분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은 지난 2011년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수상작이자 서울시 교육청 추천 도서로 선정된 김선영 작가의
대구시는 지난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뉴테크 기반 창작 인프라 구축,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문경시는 문경에코월드에서 광부와 함께하는'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을 29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5시~9시, 총 12회) 선보인다. '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은 예전에 석탄을 캐던 문경 은성탄광 부지에 조성된 광부사택촌, 갱도체험관(거미열차), 은성갱도, 가은오픈세트장 등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돌아보며 즐길 수 있도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달서구는 지난 14일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22개 자치구 중 하나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3000만원을 확보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레지던시프로그램지원사업 'Artist in 148 입주작가 프리뷰전'을 지난 14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레지던시프로그램지원사업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경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으로 재단은 올해로 6회 연속 선정돼 특히 올해는 최대 예산을
오는 8월 4일부터 31일까지 대구시의 군위 편입을 기념해 군위생활문화센터(이하 군위문화관광재단)와 대구생활문화센터(이하 대구문화예술진흥원)가 만나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군위와 대구가 하나됨을 축하하고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며 마련한 전시로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민작가열전'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시민작가열전'은 대구생활문화센터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및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참가기업 유치 및 국제포럼 구성 등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대구와 서울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이지(EG)뮤지컬컴퍼니의 대표작인 뮤지컬 '유앤잇(You&it)'을 오는 29일 오후 2시, 5시 대공연장(우륵홀)에서 2회에 걸쳐 선보이며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구 봉산문화회관 등에서 전국투어 공연이 펼쳐진다. 뮤지컬 '유앤잇'은 AI가 보편화된 미래를 배경으로 죽은 아내를 로봇으로 되살
경주시새마을회가 지역 유명 피서지에 이동식 문고를 설치해 피서객들이 휴가를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경주시새마을회는 27일 경주 토함산 휴양림 야영장에서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