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만 명 남짓한 이곳에 한때 하루 오천여 명의 손님들이 울릉도라는 미지의 섬에 발을 디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가파르게 상승하던 입도객 숫자가 한순간 주가 폭락 그래프처럼 꺾였다. 나아지기를 기원하며 지난해를 이겨냈다. 한숨을 희망으로 바꾸고..
"노는 것도 일하는 것만큼 어렵다"
역사와 문화1. 대가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가야박물관 대가야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실은 대가야의 역사를 중심으로 고령지역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석기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역사·문화에 대한 설명과 유물을 전시해 놓았다. 기획전..
이현준 예천군수가 7월 1일로 민선 6기 취임 1주년을 맞는다.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군수로 취임해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신 도청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군정 비전과 전략으로 살맛나는 예천 건설을 위해 힘차..
●김문오 달성군수 '민선 6기' 1주년 "대구의 미래, 그 중심에 달성이 있다" 민선 5기에 이어 달성군을 이끌어 가고 있는 김문오 군수는 대구의 미래 100년을 새롭게 열기 위해 민선 6기 슬로건으로 '대구의 뿌리 달성 꽃피다'로 정하고 1년을 달렸다. 대구의 뿌리이자 모태로서 긍지와 ..
"민선6기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발전하는 성주', '부자되는 성주' 건설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 김항곤 군수가 취임사에서 밝힌 말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김군수는 취임날부터 매월 시가지 청소로 성주군을 향한 열정을 쏟고 있다. 민선6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김항곤 군수가 추진한 군정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분야별로 살펴보자.
위대한 영천의 역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지난해 7월 1일 영천 역사상 최초의 3선 시장에 취임한 김영석 영천시장이 1일 민선 제9대 임기 1년을 맞는다.
세계유네스코 지정도시로 신라천년의 유구한 문화유산이 자리하고 있는 경주가 새로운 천년도약을 꿈꾸며, 문화관광 인프라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즐기며 환호 할 수 있는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준비해 온 경주가 스포츠 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다.
6월의 끄트머리 울릉도 도로변에는 하얀 꽃들이 몽글몽글 피어있다.
1950년 9월 초 육군본부는 1개 대대 규모의 유격대를 해상으로부터 장사동 해안에 투입해 적의 후방을 교란하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작전을 위해 이명흠 대위가 지휘하는 독립유격대 제1대대가 차출됐다. 이 유격대는 8월말 경 경남 밀양에서 편성됐으며 그 대부분의 병력은 학도병들이었다.
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도청이전과 더불어 명품 도청 신도시 건설과 도시공간재창조를 통해 활력 넘치고 역동적인 '행복안동'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복한 농촌마을과 소중한 문화가 어우러져 주민들이 살뜰히 보살피며 가꿔온 자연유산을 다음세대 주인공들인 청소년들이 농촌체험과 문화체험을 통해 인성을 다듬는 산실, '행복마을'이 최근 세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경주시 사정동, 오릉이 바라보이는 곳에 세계적인 육종학자이며 한국 농업과학발전의 선구자인 우장춘 박사의 추모기념관과 한옥체험관, 한옥게스트하우스가 건립되고 있다. 2013년 터 닦기부터 시작해 대지 16,528㎡에 전국 최대의 한옥단지가 9월 개장을 앞두고 막..
6.25 최후의 방어선 북한군 제12사단은 동부전선의 공백지대를 통해 저항없이 남하해 1950년 8월 9일 기계를 점령한 후 안강, 포항을 위협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이 전국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봉화군정 사상 유례없는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은 박노욱 군수는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년간 봉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경험을 토대로 민선6기 봉화군정을 활기차게 이끌어 온지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바다 한가운데 점 같은 바위덩이가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 사람이 살고 자연이 있다. 그 속에 보일 듯 말듯 길이 있다. 사람이 살며 다져 놓은 세월의 길이 있다. 어느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온, 흙이 살아 있는 길이다.
-포항여자중학교 전투지 포항여중(현 포항여고)전투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도의용군이 희생 된 격전지로 71명의 학도병이 참전해 김춘식 등 48명이 산화한 곳이다. 1950년 8월 10일, 국군 제3사단 후방지휘소가 설치된 포항여자중학교에는 전날 저녁 의성지구로부터 도착해 있던 71명의 학도병이 집결해 있었다.
지난 2014년 6 월4일 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한 민선 6기가 어느덧 1년을 맞이하고 있다. 소통과 화합이 사회의 중요한 분위기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지자체보다 돋보이는 영주시의 행정적인 혁신이 주목받고 있다. 영주시는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목표로 다양한 새로운 시도..
▲골프장 저류조 및 동궁과월지 녹조제거 기술력 인정 전 세계적으로 물의 중요성이 가장 두드러지고 물 부족과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있는 시점에 지역의 한 지자체가 수질개선에 관련해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경주시 에코-물센터 관련 핵심기술이 국내특허 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