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2일 오후 건천운동장 옆 부지에 조성된 실내체육관에서 '서경주 체육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및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체육공원 준공식을 축하했다.
농협 경주시지부는 11일 경주교육원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들의 소비자 피해, 통신서비스 피해 등을 방지하기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소비자, 통신 분야의 다양한 문제를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이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전통미를 자아내는 보자기아트 교육을 실시해 안동 관광상품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 이번 보자기아트(2급) 자격증 교육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6월 1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지역 내 전통음식, 전통공예, 전통주 등 관광기업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동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이 소비자들에게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라왕경 복원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경주시는 12일 '경주월성' 출토 유물 전시와 연구를 하는 신라월성연구센터 '숭문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의성군이 11일 세종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최 '2023년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저출산, 고령사회 등 인구 문제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구의 날 유공 포상은 '인구의 날'이 제정된 의미를 알리고 인구정책 확산에 기여한 개인, 법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군은 차별화된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주오페라단의 '선덕여왕'과 가람예술단의 '오줌싸개 보희의 꿈'이 각각 '2023 신라문화 기반 상설공연'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경주오페라단의 '선덕여왕'은 황룡사 9층 목탑을 통해 백제의 예술혼을 신라에 심고자 했던 선덕여왕을 향한 백제의 예술가 '아비지'의 애절한 사랑 그리고 신라를 중심으로
박현국 봉화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월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1일 숙소와 농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근로한 지 2개월 이상인 근로자들의 근로 소감과 농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에 대한 개선점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장마기 고추밭 과습으로 병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장마기 고추밭은 잦은 강수와 높은 온도로 인해 병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돼 역병, 탄저병 등의 각종 병해가 발생하기 쉽고 특히 고추 역병은 토양 전염성으로 역병균이 물을 따라 전파되므로 배수로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의성군은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지난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차례에 걸쳐 발굴기관인 (재)한강문화재연구원으로부터 국가귀속문화재 2157점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지난 2016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7300여점을 인수했으며 2017년 2600여점의 유물을 인수한 이래 최대규모의 유물을 인수해 9500여점을
경산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초복을 맞아 11일 지역 내 경로당 14곳을 방문해 초복 맞이 수박, 떡 등을 나누며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기원했다. 배영호 명예동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 수박을 준비하고 새마을지도자북부동협의회에서는 떡을 마련했다. 배영호 명예동장은 "삼복더위의 시작을 시원한 수박으로 가볍게 이겨 내시고 본격적인 무더위와
의성군은 올여름 유례없는 불볕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온열환자 발생 및 피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사)한국예총 청도지회 주관으로 11일 새마을회관 3층에서 '제10회 청도 예술인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의 문화예술진흥과 예술인 권익증진, 군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청도 문화예술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산농악, 이룸소리, 청도무용협회, 극단 한내의 풍성한 식전 공연과 제10회 예술인상 시상 등 예술인들의 활동을 자
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영주 고유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영주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총 4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문경시의 대표적 낙후지역인 점촌3동 중앙로 229-15 일원이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국비공모에 최종 선정, 최소 2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영천시는 이달 12~13일, 24~25일 2회에 걸쳐 와이너리 관계자 및 와인학교 교육생(20명)을 대상으로 이탈리아와 일본의 해외 와이너리 전문 양조가를 초청해 포도 재배 및 양조 기술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튿날은 희망하는 와이너리 농가 현장을 방문해 친환경 양조법, 블렌딩 노하우, 논알코올 와인, 증류법, 위생관리 등 컨설팅을 통해 영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영양라이온스클럽회장(이동욱)은 12일 지역 내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모자(母子)가 병원비가 없어 강제퇴원 조치될 상황을 알고 해당 입원병원을 찾아가 강수성 영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입회하에 의료비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 모자는 석보면 신평리에 거주하고 있는 최모씨(74)의 가족으로 처는 정신분열증 중증으로 정상적인 생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10일부터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Dance in the Sky'(하늘에서 춤을) 드론 무용 융합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해
안동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한 외국인(라오스) 계절근로자가 지난 4월 73명이 입국한 데 이어 이달 6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90명이 추가 입국했다. 하반기 계절근로자들은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범죄예방·이탈방지 교육과 마약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역 내 14개 읍면 31개 농가에 배치됐으며 앞으로 5개월간 주로 고추, 과수 등 농작물 수확에
울진군은 피서객들이 안전한 하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계곡 및 하천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불영계곡, 왕피천, 광천, 후곡천, 신선계곡, 광품폭포 등 4개 읍면 15개소로 안전 대책도 꼼꼼히 마련했다. 물놀이객 안전을 위해 안전 장비를 갖추고 안전 인력도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조기 정착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 5월 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개월간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학교로 지정된 구미지역의 오태초, 도봉초, 인동초, 비산초, 구미봉곡초, 천생중, 인의초 등 7개 교와 고령지역의 고령초 등 총 8개 학교 대상이다. 컨설팅 위원들은 교육지원청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