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조기 정착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 5월 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개월간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학교로 지정된 구미지역의 오태초, 도봉초, 인동초, 비산초, 구미봉곡초, 천생중, 인의초 등 7개 교와 고령지역의 고령초 등 총 8개 학교 대상이다.  컨설팅 위원들은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기존 사업학교에 경력이 많은 교육복지사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학교에서 운영된 사업 내용을 살펴보고 신규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교내외 시스템 구축 △우선지원학생 프로그램 기획 및 성과관리 △관계 기관 연계협력 △사례관리 및 맞춤형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성공사례 및 애로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사업이 조기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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