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초복을 맞아 11일 지역 내 경로당 14곳을 방문해 초복 맞이 수박, 떡 등을 나누며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기원했다.
배영호 명예동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 수박을 준비하고 새마을지도자북부동협의회에서는 떡을 마련했다.
배영호 명예동장은 "삼복더위의 시작을 시원한 수박으로 가볍게 이겨 내시고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를 건강히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문수 대한노인회북부동분회장은 "해마다 이렇게 경로당을 방문해 챙겨주셔서 올해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북부동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경로당 회원 모두 건강하고 풍요로운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