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5일 대구·경북 지역의 기업체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젤루텍, 시그너스정공 등 6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해 제대군인 취업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말순 센터장은 "제대군인은 투철한 책임감과 꾸
영주시가 첨단산업도시의 날개를 달았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최근 5년간 신청된 국가산업단지 가운데 가장 빨리 승인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8년 8월 영주시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후 약 5년간의 기나긴 여정 끝에 맺게 된 결실이다.
영천시는 지난 23일 국가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에 따른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영천시를 비롯해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제7516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 KT영천지사 총 6개 기관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인 영천시화랑설화마을에 대한 적 생물 테러 대응 훈련
청송군은 오는 31일까지 분식류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최근 배달 음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4개 반 9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특별 위생점검에 나서게 됐으며 해당 기간 동안 △조리장, 조리시설의 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원료의 보관·사용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난 22일부터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제30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22일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김천시 귀농 및 농업정책, 주 작
동국대학교의료원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북지역 수해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의 성금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2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채석래 동국대학교의료원장, 정주호 동국대학교경주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7월 지속된 집중호우로 경북 북부 지역인 예천, 영주, 문경, 봉화 등 수해
문경시는 대한미용사중앙회 문경시지부 주관으로 새로운 미용 기술 및 친절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1회 문경시 친절 미용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친절 미용 아카데미는 문경시 미용사지부로 신청 접수한 헤어 전문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미용 관련 우수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트렌드 산업인 미용업
영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4일 시청을 방문해 폭우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시민들을 위해 영주시 이·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민들에 대한 지원 등에 사용된다. 권장현 회장은 "최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
상주시 청리면 박시훈 전(前) 성불농장 대표는 지난 24일 제일축산가든에서 마을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민들을 위한 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박시훈 대표는 "그동안 양돈을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었음에도 양해해 준 주민께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대형 급식업체와 간담회를 갖는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감소 우려가 커지자 소비 촉진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정부와 기업 간 간담회 이후 소줏값 동결, 라면값 인하 등의 결과로 봤을 때 이번 간담회 이후 단체급식의 수산물 메뉴 증가도 예상할 수 있다. 정부의 공식적인 요청에 업체들은 고심에 빠졌다.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고령군 다산면과 성주군 대가면이 지역 간 응원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이번 기부는 전국에서 실시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이웃도시간 협력해 공동 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다산면은 180만원을, 대가면은 100만원을 모았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최대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 자녀를 가진 부모와 상담지도사를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청소년상담 연수프로그램을 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 명륜동 제2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명륜동 오지라퍼'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안동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윤시아 어린이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용돈으로 준비한 빵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또한 취약계층 20가구와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추진단 위원들이 직접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무허가 드론비행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원전 주변 드론 비행금지 구역 홍보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라 지역 내 해면 양식장과 연근해 어획물의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검사 과정을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수산물안전주부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지난 25일 지역 내 소비자단체 및 수산물 생산자단체의 여성 30명으로 구성된 '수산물 안전 주부모니터링단(이하 주부모니
비 오는 날씨가 늘어나면서 우리는 장마철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장마철은 비가 주는 기쁨과 함께 불편과 위험도 함께 가져오곤 합니다. 특히 전기화재와 침수 피해는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큰 문제입니다.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장마철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및 침수 피해 대비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달성군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2023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라는 부제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119개 지자체, 해외 7개국 및 70여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달성군은 비슬산 참꽃군락지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부스를 운영해 수
당뇨병은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질환이다. 당뇨병(diabetes mellitus)은 혈액 내 포도당 농도(혈당량)가 높게 유지되며 소변에 당이 섞여 나온다는 의미에서 당뇨병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여기에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중요한 작용을 한다.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제대로 일을 못 하는 상태가 되면 혈당이 상승하며 이로 인
대구시는 민선8기 현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구의료원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1만5000㎡, 900억원(국비 240억원, 시비 460억원, 의료원 자부담 2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응급의료센터, 뇌혈관센
최근 '묻지마 범죄'가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여성들이 원도심 범죄 예방과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여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왜관여성자율방범대와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범죄 예방과 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손을 맞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