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지난 5일 예천노인대학 수강생 120명을 대상으로 김학동 군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예천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는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 사업 및 노인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강생들은 예천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건강한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노인대학은 지난 4월 10일 개강해 오는 11월 28일까지 운영되며 건강·교양 강좌,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