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2일부터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제30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22일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김천시 귀농 및 농업정책, 주 작목 품목별 기초 영농기술 교육, 선도 농가 견학 및 현장 교육, 귀농인을 위한 마케팅 교육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 및 영농 정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교육생들끼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이 끝난 후에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를 교류해 함께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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