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해온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미래에너지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이번 예타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8월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그 해 10월부터 올
경북도는 수해로 인해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긴급복지지원과 이재민 의료급여를 지원해 조기에 일상생활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은 1인 가구는 62만3300원, 2인 가구 103만 6800원, 3인가구는 133만400원, 4인 가구는 162만200원을 지원한다. 특히 경북도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긴급한 재난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시군에서 직접 강제대피명령 조치를 내리는 등 현장 대응을 적극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오전 경북 시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재난 및 안전대책관리기본법 제40조, 제42조에 의거해 시군에서도 강제대피명령을 내릴 수 있다. 긴급 상황 시에는 시장·군수가 강제대피명령을 바로 내
대구시는 20일부터 지역 공공배달앱 대구로에서 '대구 밀키트 100선'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구 밀키트 100선'은 지난해 대구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대구 10味를 비롯해 분식, 한식 등 대구맛집 100개소의 대표메뉴를 밀키트 상품화해 출시됐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오는 31일까지 14일간 행복기숙사(서울 동소문동)의 입사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기숙사는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대학생들의 거주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에 다양한 공공기숙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달성군 옥포읍에 위치한 옥포신세계연합의원(원장 이재필)과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할인가맹점 제도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인센티브의 분야로서 대구시와 할인가맹점 협약 후 상품 구입 또는 서비스 이용 시 약정 할인으로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달성군은 지난 14일~17일 호우로 인한 지역 내 피해현장 및 사업장 등에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재훈 군수는 17일 지역 내 둔치주차장 및 재난 관련 시설물을 방문해 피해 여부를 살피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 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한 하천둔치 주차장, 캠핑장 등 피해현장과 배수펌프장 등 재해예방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점검 및 향후 조치
정밀기계가공산업 디지털 기술개발과 보급을 통해 대구 신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정밀기계가공산업 종합기술지원센터'(이하 종합기술지원센터)가 대구 달성군 국가산단에 건립된다.
영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아)에는 육군3사관학교와 연계해 이달 11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군 가족 행복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군3사관학교의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장병의 건강하고 안정된 심신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교내 정무관에서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2회기는 '내 몸의 긴
경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급식 주제별 우수식단 공모전'을 통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급식 우수식단 30편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경북교육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4가지 주제별(전통, 건강, 이벤트, 안전식단) 우수 식단을 공모했다.
봉화소방서는 봉화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임해숙)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된 춘양면에 소재한 침수주택 3가구를 대상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여명의 봉화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과 춘양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가 심한 주택과 침수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시 낙동면은 1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지난 13일부터 계속되는 장맛비로 낙동면은 150mm 이상의 비가 내린 가운데 지난 17일~19일 사이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주민안전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유사시 긴급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낙동면은 지난 주말 집
경북도는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예천군 일대에 경북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를 신속히 투입해 실종자 수색 및 피해 복구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영주시 풍기읍 소재 동부교회는 19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수재민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협의체에 전달된 기부금은 이번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풍기 동부교회는 평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선행을 베풀어 나가고 있다. 이종훈 목사는 "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2023년도 교육공무직원 채용 1차 시험 합격자 및 2차 면접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이날 발표된 1차 시험 합격인원은 총 800명으로 △특수교육실무사 51명 △조리사 53명 △조리원 696명이다.
경북도는 집중호우로 가축 피해가 발생한 시군을 대상으로 가축진료 및 방역지원을 위해 '동물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집중 지원한다. 특히 경북도는 가축폐사, 침수 등 피해가 많은 영주, 문경, 예천, 봉화 4개 시군에 대해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물의료지원단 12개 반 36명을 긴급 투입해 진료 및 소독지원을 실시한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ppy together 운동'의 일환으로 행정복지센터~보훈회관 구간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나섰다. 최근 장마로 인해 길거리가 빗물에 젖은 각종 생활 쓰레기로 덮여 있었으나 회원들이 힘을 모은 덕에 한층 더 깨끗해졌다. 고진석 회장은 "회원들이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경북교육청은 18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교육청장 등 교육기관 관계자가 경북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 교육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우수한 교육자원에 대한 체험 및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7일 문경시 점촌4동 주흘봉사협의회(협의회장 권태광) 회원 15명, 점촌4동 직원 10명, 군장병 10명 등 40여명은 지난 15일 호우 때 침수된 신기동 주택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빗물에 젖은 가재도구, 가전 등을 모두 빼내고 침수된 벽지 장판을 뜯어내집 안팎 복구에 박차를 가했다. 김주원 동장은 "고생하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영주, 문경, 봉화, 예천 지역에 대해 정부가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하게 된 것은 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이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