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이달 들어 늘어나고 있는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과, 배,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분야 피해예방 농자재를 긴급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영덕지역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빠른 개화에 따른 저온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전국적인 꿀벌 개체수 감소로 인해 수정률 저하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15일 2023 청도소싸움축제기간 중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도박중독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축제를 찾은 이용객에게 도박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 중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조기 선별을 위한 도박문제선별검사(CPGI)도 진행하며 도박중독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박진우 사장은 "앞으
울진군에서 두번째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이 20일 성화 채화 및 봉송을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도민체전의 시작은 성화 채화 및 봉송이다. 20일 오전 7시 30분 울진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채화경을 이용해 성화를 채화했으며 채화된 성화는 주선녀에게서 손병복 군수, 울진군 체육회장으로 넘어가 오전 8시 30분경
고령군 쌍림면은 올 한해 봄철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없는 쌍림'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면직원 등 40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강산 우리가 보호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모두가 스스로 산불예방 활동에 앞장서 소중한 우리 숲을 지키기로 다짐했다.
100만 해병인의 고향이자 해병대의 본 고장인 포항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해병1사단과 오천 해병의 거리(서문사거리 일원)를 중심으로 전국 유일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열린다. 포항시는 올해 '젊은 날의 함성, 뜨거운 해병인의 열정'이라는 슬로건으로 해병대의 상징인 '레드컬러'를 컨셉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영덕군은 올해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9일 위덕대학교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환동해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지원 사업' 개강식을 진행했다. 영덕군은 지난 2015년부터 경북도가 공모하는 해당 사업에 해마다 선정됐다. 이에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93명의 요양보호사를 양성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9명이 발생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해외 입국자 3명을 포함해 399명이 새로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인원이 135만3628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18일 (513명)보다 22.2%(114명) 줄었지만 1주일 전(340명)보다는 17.4%(59명) 늘어났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1997명이 유
경주시가 주민제안에 선정된 단체 5곳과 행복황촌 주민제안공모사업 업무협약식을 갖는 등 주민들이 주도하는 행복황촌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19일 황오동 사랑채에서 2023년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 5곳과 행복황촌 주민제안공모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청송군은 19일 필리핀 말바르시 및 카빈티시에서 MOU방식의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76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입국 당일 신체검사, 마약검사, 통장개설 신청 후 청송경찰서 범죄예방 교육을 모두 마치고 다문화 이해, 인권침해 예방, 고충사항 또는 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추가로 받았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오는 9월 중순까지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김천 ~ 인천국제공항 버스가 오는 5월 1일부터 ㈜코리아와이드진안고속에서 운행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20년 4월 운행을 중단한 이후 3년 만이며 재개되는 노선은 대구 북부정류장에서 출발해 구미와 김천을 거쳐 인천공항 1·2터미널에 도착하는 노선이며 하루 왕복 2번(상행 2회, 하행 2회) 운행한다. 공항버스
영덕군 영해중학교는 지난 1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성희롱 등 성폭력 예방 및 사이버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 여성회 소속 성교육 강사 4명이 각 반별 수업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는데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성범죄율과 또래 성폭력, 데이트 성폭력, 디지털 성폭력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 나
예천군은 전국 각지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잇따르면서 제도 활성화에 순풍이 불고 있다. 대구에 거주하며 평소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예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최병운 ㈜광림정공 대표가 500만원의 기부를 했으며 이어 △예천읍 출향인 안병태 100만원 △박성삼 삼미MF 대표 150만원 △황영배 ㈜오션팜메디 대표 100만원 등의 기부금을 전달했
김천시 자산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우리동네 깨끗하데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주민자율 청결 활동에 들어갔다. '우리동네 깨끗하데이'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자산동을 구역별로 나누고 각 책임 구역마다 모집된 환경정비 봉사자를 통해 청결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경북도는 20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경북도 디지털 정책 방향 모색 및 경북도의 디지털혁신 의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한 디지털 지역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욱 국회의원,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권헌영 한국IT서비스학회 회장,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의성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울진군에서 개최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함으로써 향후 21일에 개최될 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 의성군은 이번 사전경기에 총 5개 종목(궁도, 농구, 테니스, 골프, 축구)에 62명이 참가했으며 궁도에서 단체전, 개인전 각각 1위를 차지함으로써 종합순위 1위
경북도는 21일 오후 5시 울진종합운동장에서 '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도민체전은 23개 시군에서 1만1000여명의 선수·임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벌이게 된다. 시(市)부는 30개 종목, 군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 시군인 구미·상주·칠곡과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서로의 지자체를 꾸준히 응원하고 있다. 경북 중서부 경제생활권을 이루는 4개 시군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뤄 나가고자 하는 협약의 이행이다. 협약이 체결된 지난 1월 각 지자체장들의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영그룹이 지난 11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아파트 36세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 중 절반 이상이 직전 가격보다 값이 내린 '하락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국토부가 공개한 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 16일 현재 대구에서 거래가 성사된 285건 중 대폭(5% 이상) 하락 97건, 소폭(1~5%) 하락 59건 등 126건(54.74%)이 직전 가격보다 낮춘 '하락 거래'
안동시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인근 시군과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영치활동은 경북도 시군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눠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실시되며 안동시는 첫날인 24일에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