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은 지난 5일 한국서예협회 김천지부로부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서예협회 김천지부는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전통 서예의 가치를 계승하고 있으며 기부와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문화예술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 역시 지부 소속 최경애 작가가 개최한 `부채 서예 초대전`의 수익금에 회원들의 정성이 더해져 마련됐다.
장영규 지부장은 "앞으로도 서예인으로서 글씨에 마음을 담듯 지역사회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