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일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의 행복 가득한 마을학습관 바리스타 교실`을 개강했다.  바리스타 교실은 농번기에 쉼 없이 바쁘게 살아온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여가생활을 즐기고 커피 문화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더 건강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로스팅과 핸드드립 등의 체험을 준비해 교육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직접 만든 커피나 차를 주변 사람들에게 선보이며 친목을 도모하며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가지는 자리가 됐다.    김상철 면장은 "바리스타 교실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커피에 대한 이해와 소양을 갖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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