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고령지역자활센터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들에게 이달부터 매주 1회 찾아가는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폭염특보 일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에 대한 위험성 및 대처요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열 질환에 대한 이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실험실 2기 활동 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도시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문화적인 방법으로 시민들이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기 사업에 이어 올해도 4월부터 90여명의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2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9개
상주시에서는 지난 20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관중 20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고려대와 연세대의 결승전을 끝으로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남자대학 1부 결승전은 고려대와 연세대의 격돌로 고려대가 69:58로 우승을 차지해 2연패로 통산 13회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여자대학부에서는 수원대가 남자대학부
제12대 전반기 이칠구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은 지방의회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 더 나은 경북으로 나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한 해였다"고 밝히며 "의정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의회운영에 있어 자율성 및 독립성을 확보해 제12대 도의회가 도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의회가
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지난 20일 동장실에서 청렴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이달의 청렴 인물'로 오리정승 이원익을 선정해 청렴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평화남산동 자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원들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시책으로 '이달의 청렴 인물'을 탐구, 발표함으로써 능동적인 청렴 자세를 확립하고자 매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은 24일 문경시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 피해가 속출했으며 특히 경북도 내에서는 북부 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져 가옥·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4곳이(문경, 예천, 봉화, 영주) 선포됐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칠곡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한 '뱅쇼 및 담금주 키트 3종' 가공 기술을 지역 내 가공사업단 및 체험 농가 7개소에 기술을 이전했다. 이번에 기술 이전하는 '뱅쇼 및 담금주 키트'는 최근 증가하는 '홈술족'과 '캠핑족'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간편하면서도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느낄 수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특히
경북도가 행정력을 총동원해 호우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피해가 집중된 영주, 문경, 예천, 봉화지역 약 55개소의 복구현장에는 안전기동대,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50사단, 16전투비행단, 해병대1사단 등 2000여명의 군인과 경찰, 소방 등 일평균 3300여명이 투입되고 있으며 지난 22일부터는 도청 직원들도 매일 100여명씩 복구 작업에 나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대구시 소속 공무원 300명이 예천군 감천면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자원봉사에 나선다. 지속된 집중호우로 경북도 북부 지역인 예천, 영주, 문경, 봉화 등에 피해가 집중됐는데 그중 대형 중장비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워 신속한 복구가 여의치 않아 복구 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대구시는
경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민·관·학·연의 산사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시대에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산사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산림기술사, 녹색연합 전문위원, 대학교수(경북대, 안동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산림, 환경, 토목, 지질 등 다양한 분
"구미의 새로운 미래 50년, 구미시민과 함께 하겠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구미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김 시장은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백홍주 경북반도체산업 초격자 육성위원회 공동위원장, 이현권 반도체 특화단지 실무위원회 위원장, 피승호
봉화군 춘양면 지역내 단체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복구 활동을 펼쳐 귀감을 사고 있다. 춘양면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14일 밤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겨 버린 침수가옥과 파손된 가옥의 주민을 찾아다니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재민 구호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은 최근 산사태, 하천범람 등으로 토사가 집안
영덕군보건소는 지난해 말 경북도의 시범사업인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6500만원을 확보함으로써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지역내 10개소에 '일일 모기 발생 감시장비(DMS)'를 설치하고 오는 8월부터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DMS는 이산화탄소로 모기를 유인해 잡은 후 그 수량을 디지털로 데이터화해 무선통신으로 지정된 서버로 전송해
육군 제7공병여단 소속 김재용 중사 외 2명(박재혁 하사, 고석천 예비군 지휘관)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일대에서 대민 지원 중 바위에서 넘어져 개울에 잠긴 한 민간인(남·70대)을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중사 등 장병들은 지난 21일 오전 11시40분경 개울을 건너다가 미끄러져 얼굴이 개울에 잠긴 채 일어서지 못
경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다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 50분께 감포읍 오류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어린이(남·10) 1명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구조했다. 이 어린이는 수영 중 구명조끼와 튜브가 몸에서 이탈돼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벼 잎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이 확산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병해충 긴급 일제방제를 추진한다. 농촌진흥청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의 병해충 발생 예측정보에 따르면 지속된 강우와 일조시간 부족으로 병충해 발생이 취약한 조건으로 벼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의 발생 위험수준이 4단계로 병해충이 급속히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4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3 다문화교육지원단 및 정책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 다문화교육지원단 및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한국어학급, 연구학교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및 정책학교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8월 29일 진행하는 '관광氣UP DAY'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氣UP DAY'는 경북관광기업 육성·컨설팅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경주, 안동, 구미, 포항지역에서 매월 1회씩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영주, 문경, 예천, 봉화 등 경북북부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민간기술지원단과 긴급합동조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북부지역 주민의 조기 일상회복을 돕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수단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