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을 대비해 잦은 비와 집중호우에 의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관리를 당부했다. 비가 내리기 전에는 병해 예방을 위한 전용약제를 미리 살포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도복 또는 습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또한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로 파손(고장)되기 쉬운 비닐, 전기시설을
경북도는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도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했다. 안전감찰에서는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과 같은 대형 건축공사장 26개소를 현장 감찰해 안전, 품질 및 시공 관리에 대한 67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으며 △안전관리 부적정 51건 △품질관리 부적정 13건 △시공관리 부적정 3건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에 유통종사자 전원이 합의함에 따라 사업 본격 추진에 탄력이 붙고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선정 및 국비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88년에 개장한 매천시장은 시설 노후와 물류공간 부족, 극심한 주차난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 '현부지 확장 재건축'의 기존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방식으로는 근본적인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호주 방문단은 지난 23일 뉴사우스웨일즈주 하원의장, 시드니 시장, 지방정부협의회장을 연이어 만나 지방정부 간 상호 교류와 신규 교류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쉴 틈 없는 지방외교를 이어갔다. 이철우 지사는 그렉 파이프 뉴사우스웨일주 하원의장을 만나 양 지역 간 경제, 인적교류와 협력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과 동시에 2030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달 말까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자연재난 대응 체계를 정비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교육안전과장을 반장으로 12명으로 구성된 상황관리전담반은 비상단계 '경계' 시 가동, 교육감을 본부장으로 29명으로 구성된 지역사고수습본부는 비상단계 '심각' 시부터 가동, 그 외 낮은
경북도는 도 약사회와 약사들의 오랜 숙원인 약사회관이 건립에 착수함에 따라 약사회가 도내 1700명의 약사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의 위상에 걸맞은 회관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약사회관은 건축비 12억원을 들여 구미 송정동에 연면적 680㎡의 3층 건물로 세워지며 내년 3월에 완공되면 약사회 사무실과 강당, 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들어서게 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2일~23일 이틀간 김천 힐링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김천시 힐링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경북여행리포터와 경북여행앰버서더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김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힐링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취재해 SNS를 통해 전국의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전국 최초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로 개관한 '경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이 관람객 20만명을 넘어섰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개관 이후 월평균 1만3000여명이 방문, 12월 10만명을 넘어섰고 올 5월 '2023 경북도교육청 발명&메이커 축제'를 개최하면서 2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명체험교육관은 운영 방법의
경북도는 지난 23일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 위원들과 회의를 열고 경북 농업 대전환 추진에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2019년 시작된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한 폭넓은 자문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도정 최대 규모의 자문기구다. 올해 3기가 출범했으며 10개 분과, 173명의 위원
영천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근로자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2023년 영천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사업비 소진 시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 근무 기회 제공과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임금 향상을 통한 장
포항시는 22일 기계면 소재 서포항농협유통사업단에서 최고 품질의 포항 '여름 무'가 미국(LA, 뉴욕)으로 첫 수출 길에 올랐고 밝혔다. 올해 첫 수출 길에 오른 '여름 무'는 60t(3800만원 상당) 규모로 남구 청림동과 동해면 도구리 일대 바닷가에서 재배해 수확됐으며 오는 7월 말까지 약 300t 이상이 수출될 예정이다. 포항 '여름 무'는 포항
안동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3년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다누림 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통해 주민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행안부는 높은 매출과 브랜드 가치를 보유하고 기업성 및 지속가능성을 가진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모두애(愛) 마을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의성군은 지난 20일 의성읍 경북대로 5692에 위치한 의성군 농산물공판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자두·복숭아 출하농가들과 중도매인, 공판장 관계자 등 200여명이 모여 오후 2시 30분부터 경매를 진행해 자두 10t, 복숭아 3t을 취급했고 최고가는 자두 4만6000원, 복숭아는 3만2000원에 낙찰됐다. 의성군 농산물공판장은 군 대
경북교육청은 21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담당 장학사 및 현장실무지원단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점검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2일 웅비관에서 '제1회 경북 장한 할머니·할아버지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교육감 표창은 손주를 올바르고 배려심이 넘치며 정서적 안정감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한 할머니·할아버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북도는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초기기업 등을 위해 21일부터 '디자인 애로사항 해결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디자인개발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한 기업들의 디자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경북지역 사업자등록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과학경제산업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분과회의는 올해 5월 1일자로 새로 구성된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과학경제산업분과 위원 및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경제산업국장, 투자유치실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21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서 올해 신설된 광역지자체 연계형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이하 협업 지원사업)에 의성군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협업 지원사업은 지역의 복잡·다양한 사회문제를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해결하는 협업 사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지난 20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면담하고 대전지역 중저준위 방폐물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재 원자력연구원과 원자력연료에는 중저준위 방폐물 3만여드럼이 장기간 보관돼 있다"면서 원자력환경공단이 운영 중인 중저준위 방폐장으로 조기에 옮겨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