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태화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 결성된 태장금(태화동 요리재능기부팀)은 지난 27일 나누리 재단에서 홀로 어르신과 청·장년 등을 대상으로 선정된 27가구에 정성 가득한 두 번째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추진단원 등이 기부한 식재료를 이용해 태장금이 정성으로 요리한 반찬 4찬과 디저트를 준비해 안부 인사와 함께 27가구에 전달됐다.
신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로 주민과 함께해 가겠다"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