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는 28일 신림역 칼부림 사건 등 최근 이상 동기 범죄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범죄 분위기 제압 및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서장, 과장, 청송파출소장 등 경찰 10명 및 경우회 회원 10명이 청송교, 군청사거리, 농협군지부, 청송시장 등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 및 시간대를 순찰하며 최근 발생한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태현 서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현재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로부터 협력 치안 활동을 통해 안전한 청송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