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 지원의 실습형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학원 종사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미교육청은 지역 내에서 실시되는 현장 교육의 추가 요청으로 오는 9월에도 교육을 추가 개설한다.
장보상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안전교육 이수자가 학원 및 교외 어디서든 응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올해 모든 해당 학원 종사자가 이수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