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군위군의 편입에 따른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대구-군위 간 급행 노선 2개를 신설해 오는 7월 1일부터 운행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시내버스 급행 노선은 칠곡경대병원역 인근 북구 동호동 정류소(영진교통 차고지 입구)에서 출발해 칠곡경대병원역 정류소와 팔거역 정류소를 경유해 군위읍으로 운행하는 급행 9번과 우보면으로 운행하는 급행 9-1번노선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에 발맞춰 신세계백화점, 농부장터, 하나로마트 성서점, 복만네마켓에서 30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7일간 군위군 우수 농축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대구시 군위군' 시대 체감과 군위군 농가 소득안정 지원을 위해 우수 농축산물 홍보 및 판로지원 행사를 준비했다. 접근성이 좋은 백화점과 마트 4개소에
대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소통을 위한 '2023 대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27일 호텔 아젤리아에서 '촘촘한 사회 안전망으로 함께 행복한 대구!'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달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8개 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 등 300여
대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대구-군위 간 행정통합에 따른 대중교통서비스 제공과 교통 분야 체계를 개편하고자 지난 1월 초부터 TF팀을 구성했으며 준비한 끝에 이제는 최종 점검을 통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경북도 군위군과 대구시의 행정통합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교통국 소속 5개 부서 주요 업무 담당 팀장을 중심으로 구성
군위군의회는 지난 23일 포항에서 개최한 제312차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포항에서 열린 의장협의회는 경북에서 개최하는 마지막 시·군의장협의회로 군위군의회는 다음달부터는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에 참석하게 된다.
법적·사회적 나이를 '만(滿) 나이'로 통일하는 내용의 개정 행정기본법과 민법이 28일부터 시행됐다. 그러나 정부는 병역의무 이행과 관련해선 앞으로도 현행과 같이 '연(年) 나이'를 적용할 계획임을 밝혀 행정의 비효율성이 제기된다. 지난 26일 병무청에 따르면 정부는 '병역법'이 정한 병역의무 시행 시기 등에 만 나이를 적용할 경우 병역 의무자별로 이행
필자는 이달 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해병대 군 생활과 함께 39년 6개월간 제복 입은 경찰 공직자로서 건강하게 퇴임을 앞두고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지난 3월부터 경찰청에서 '순직경찰관 자녀 지원을 위한 100원의 기적 모금 운동'에 필자를 포함한 현직경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험직무순직 12세대에 세대별 월 100만원씩을 지원하며 치료비 부담
"고혈압, 당뇨에 걸린 사람이 왜 몸에 안 좋은 라면을 자꾸 드세요?". 한 종편 건강프로그램에서 의사는 한 여성 출연자를 나무랐다. 의사는 정제된 탄수화물, 그것도 짠 라면보다 잡곡밥이나 신선한 채소로 식단을 바꾸길 추천했다. 하지만 출연자는 라면 끊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 이유는 이미 반조리가 돼 판매되는 라면은 물을 부어 끓이기만 하면 먹
경북도의회 '경북도 경제 교육 발전연구회'는 지난 26일 '경북도 아동·청소년 경제 교육 개선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조인숙 ㈜더케어의 공동연구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 이해도와 경제 인식, 경제 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구미시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2공장에서 구미기업발전협의회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7일 김장호 시장,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기업발전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와 상공회의소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미산업단지에서 선도기업 50여개 사를 중심으로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경북교육청은 이번달 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2023회계연도 예산의 성과계획서에 대한 중간 점검 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성과계획서 중간점검 자체평가는 예산의 성과계획서 내 성과지표, 목표치, 측정산식에 대한 것으로 성과지표의 적절성, 목표치의 이행가능성, 측정산식의 정확성을 검토한다.
경북교육청은 26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23개 시군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협의회는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5월 선출된 이주희 연합회장 취임을 축하했으며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장학금을 근면 성실한 경산지역 학생 20명에게 지급하는 뜻깊은 행사도 가졌다.
칠곡군이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휴대폰 생산 공장 도시인 베트남 포옌시와 상생 발전을 위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고 두 손을 맞잡았다. 경북 칠곡군은 26일 베트남 타이응웬성 포옌시를 방문해 김재욱 군수와 용우옌 수안트엉 당 위원회 상임 부서기장을 비롯해 양 도시 업무담당자와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호 증진을 위한 양해 각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7일 경주 수산그룹 인재개발원에서 협력회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협력회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108개 협력회사 직원 160여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품질보증, 품질문제 사례, 원자력 구매관리 품질보증 요건 등 협력회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군은 27일 오전 8시 대구지방법원 영양등기소 앞 사거리에서 농촌지도자회원 50여명이 참가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양수발전소 유치홍보는 권재현 영양군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 5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영양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다'를 외치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간절한 바람을 표출했다.
경북도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에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 도내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북도, 안동시, 경주시, 울진군이 상생협력의 맞손을 잡았다.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국가산단 성공조성 및 지역발전 현안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신규 국가산단 3개 지역 지자체장인 권기창 안동시장, 주낙영 경주시
대구시는 오는 7월 1일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실시한 대구 시정에 대한 시민 인식도 조사에서 시정운영 전반에 대해 시민 56.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민선8기 100일을 맞아 조사한 시민 인식도 조사(56.8%)와 같은 수치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대구시는 그간 추진한 주요 정책들
경북도는 지난해 2530가구(3317명)가 귀농해(지난해 대비 180가구 감소) 전국 귀농 1만2411가구(1만6906명)의 20.4%로 전국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2023년 제1회 경북도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경북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중요한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지난 15일 구성됐으며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의 관련 전문가 17명으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