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성주군 선남면은 이장과 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 일원에서 `2023년 선남면 이장·직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지 못한 데 따른 이장과 직원 상호간 거리감을 메우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선남면 발전을 견인하고자 마련했으며 담양 죽녹원과 메타프로방스, 함양 상림숲 등을 함께 거닐며 서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석 협의회장은 "평소 고생하는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많이 웃고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이장과 직원이 마음을 열고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홍식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과 이장이 선남면 발전을 위해 똘똘뭉치는 최강의 원팀(ONE TEAM)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