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최근 이상동기범죄에 따른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역내 주요 산책로를 대상으로 주민 안전확보를 위한 `산책안도순찰(산책로 주민 안전확보를 위한 도보순찰 강화,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통해 마음 놓고 산책을 하게 한다는 의미)`을 실시하고 있다.  산책안도순찰은 차량 순찰이 어렵고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북천둔치·남산공원 산책로를 대상으로 본서 근무자 6명으로 구성된 3개 팀이 도보 및 자전거순찰 등 가시적인 활동을 실시해 범죄심리 억제와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에 시민들도 산책로에서 경찰관들을 볼 수 있어 안도감이 생긴다며 반기는 분위기이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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