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 성리학자 이언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옥산서원 진입로가 더욱 넓어져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경주시는 7일 옥산마을의 숙원이던 옥산서원 진입로 확포장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7일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인 강동무지개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장 및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 이하 협의회)는 7일 서울 중구의 호텔코리아나에서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주재로 농산어촌소멸 대응을 위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내년 1월 19일까지 아동,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에 따라 반기별로 실시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자체점검 결과를 기반으로 지자체 현장확인과 전문기관 등이 함께하는 민관합동 안전점검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7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3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국제포럼'에 참석해 "세계가 지금 기회와 도전이 혼재돼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한자리에 모여 동북아 정세를 조망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포럼을 통해 회원단체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굳건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0명대 출산율을 기록한 한국이 청년고용, 가족예산, 육아휴직 등의 여건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개선하면 출산율이 대략 1.6명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합계 출산율 1.6명은 OECD 평균을 앞서는 수치다.
안전은 개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의 안전은 가정의 행복을 지킬 수 있고 나와 더불어 우리 가족과 우리 사회의 행복을 만들 수 있다.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기준 도민의 13.2%인 34만4000여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쌀, 사과, 참외, 포도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농경지는 논 10만2303ha, 밭 14만4126ha로 총 24만6429ha이다. 이중 식량작물이 46%, 과수 22%, 채소 16% 등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농경지 중 46%의 식량작물과 22%의 과수부문에서 특
문경읍 새재노래교실 회원 일동은 지난 4일 문경읍 행정복지센터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245만3333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월 회비와 축제 공연비, 찬조금을 1년 동안 모은 것으로 뜻깊은 곳에 기부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으로 추진됐다. 새재노래교실 회원 한모씨는 "읍에서 취미 생활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써 줘서 감사하다"며
영양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기관, 단체, 개인 등이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재)금복문화재단이 6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금복문화재단은 지난 1987년 ㈜금복주의 창립 30주년을 기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모색하고 향토 문화 보존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4억원을 돌파했다.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 4일 기준 총 3199명이 기부에 참여하고 기부금 누적액은 4억74만원을 기록했다. 안동시는 매회 1억원 돌파 주인공과 1000번째 경신 기부자에게 안동 고향사랑 DREAM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안동 출신으로 대구에서
문경시 가은읍 새마을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영세가정을 방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함주성 협의회장과 김진숙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며 다 함께 잘 사는 가은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사)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가 지난 4일 열린 '경로당 행복선생님' 시상식에서 '행복선생님 사업 최우수 기관상'과 '행복선생님 지원 사업' 유공자로 김영남 선생이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은 어르신에게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허순이)가 지난 5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지역 내 24개 읍·면·동 생활개선회로부터 성금을 기부받아 사랑의 꾸러미(쌀, 즉석쌀 떡국) 192 세트를 만들어 나눠주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배부된 사랑의 꾸러미는 상주시 지역 내 불우이웃, 독거노인
지역 중증장애인들과 이들을 돕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을 돌아보는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일 경주시 코모도호텔 대연회장에서 '2023 나눔을 알多 희망을 열多 마음을 담多'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센터 회원과 장애인활동지원이용인, 장
포항시는 지난 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최병상 작가 작품 기증식'을 열었다. 이번 기증식은 지난 5월에 열린 포항시립미술관 스틸아트 작가 조망전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병상'을 계기로 이뤄졌다. 최병상(86) 작가는 17년 만의 개인전이자 자신의 작업 세계 전체를 정리하는 회고적 성격의 전시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병상' 개최 중 기증 의사를 밝혔다
제11회 봉화예술제 및 제10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이 7일 오후 6시 30분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봉화 국악협회, 음악협회, 연예인협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봉화예술인상 수여 및 공로패 수여' △제2부 '봉화예술인 선발대회 결선' △제3부 '축하공연 및 시상식,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의성군은 '공연의 神', '콘서트의 황제'라 불리는 진정한 라이브가수 이승환의 '2023-2024 이승환 콘서트'를 오는 14일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이승환 단독콘서트로서는 군 단위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끊임없이 공연을 기획하며 다양한 연출로 최고의 무대를 펼치는 이승환은 이번 의성공연에서도 또 한 번 자신을 넘어선 역사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영주시는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영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3 꿈의 오케스트라-영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달 5일 시에 따르면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영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지역 아동청소년의 정서함양과 협동심, 성취감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5년 4월 창단된 '꿈의 오케스트라'의 아홉 번째 정기연주회다. 이번 연주회는 오
임이자(사진) 의원은 지난 5일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60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행안부 특교는 상주시 △모서 득수제1교 교량설치공사 12억원 △외서 소재지 하수관로 정비사업 9억원 △함창 신덕리(리도207호선) 정비공사 6억원 △계림, 동문, 동성동 IOT기반 양방향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 설치 3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