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기관, 단체, 개인 등이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재)금복문화재단이 6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금복문화재단은 지난 1987년 ㈜금복주의 창립 30주년을 기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모색하고 향토 문화 보존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일환 대표이사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