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5일 제3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해설이 있는 발레 `Fantasia Moves`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관람료는 네이버 해피빈 재단 세이브더칠드런의 결식아동 돕기에 전액 기부된다.    `Fantasia Moves`는 △바로크 춤 △지젤 △코펠리아 △Fiesta △신데렐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선보였으며 특히 체험교육은 발레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 관객에게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었다.  마지막 순서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에드가 드가의 작품 액자를 증정했으며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사후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연을 관람한 지역주민은 "아이들과 함께한 첫 발레 공연이었는데 해설 덕분에 이해하기 쉬워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라며 "다음에는 클래식 발레처럼 더욱 깊이 있는 작품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의 첫 번째 발레 공연이었는데 관객들의 집중도와 호응이 매우 좋아 흐뭇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울진군민과 어린이들의 예술적 소양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노환 기자shghk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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