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5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지역 유망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 대형 투자운용사(VC)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설명회에 참여하는 포스코기술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케이엔투자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등 5개사는 경북도가 출자하는 벤처펀드에 투자운용사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도가 경북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한복 홍보에 나섰다. 15일 도는 화백당에서 올해 첫 공공기관장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장과 실국장 전원이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진행됐다.
청송군은 '2022 슬레이트처리 및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희망자들은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군은 4월 초부터 우선 선정 대상자에 대해 슬레이트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간호학과가 제62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87명이 전원 합격했다. 동국대 간호학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하는 등 수준 높은 간호 인력 배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천한우사랑작목반은 지난 14일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행사에는 정태수 작목반장을 비롯한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비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상주시 동성동은 지난 14일 지역내 2022년도 에너지 바우처 대상자 77명 중 미사용 및 사용저조 가구(23가구)에게 2021~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사용을 적극 독려했다. 이번 오프라인 홍보활동은 2021~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사용이 4월 30일로 마감이 예정돼있어 사전 사용독려 목적과 함께 대상자 대다수가 노인 및 장애인 등으로 구성돼 있음
국립정동극장이 2022 경주브랜드공연 신규 창작뮤지컬 '태양의 꽃' 제작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경주브랜드공연이 올해 또 다른 신규 창작뮤지컬을 제작한다는 소식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영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4년 연속 상승해 시민들의 높아져가는 교통문화 의식 수준을 방증했다. 국토교통부 주관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 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등 3개 부문 18개 항목을 조사 분석한 결과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계량화해 해당 도시의 교통문화 수준을 나타낸다.
청송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양돈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7대 방역시설(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전실, 방조·방충망, 입출하대, 물품반입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특히 양돈농장의 취약요인 관리를 위해 농가별로 전담관을 지정해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농어민수당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영양군 관계자는 해당 농업인들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오는 28일까지 농어민수당을 신청할 것을 당부했으며 3월 중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면 4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예천군이 올해 농림 분야에 전년대비 17.41% 증가한 1060억원 예산을 투입해 농업시설 현대화를 통한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로 '부자 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봉화군은 지난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담당자와 팀장 등 제한된 인원으로만 진행됐으며 내부 행정방송 실시간 중계를 통해 전 직원이 교육을 시청했다.
의성군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총 141대(승용차 90대, 화물차 51대)를 보급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승용 1300만원, 화물 2000만원 보조금을 차등지원하며 전기택시에 9대(추가 200만원 지원), 법인·기관(영업용 화물차)에 10대 별도 배정해 무공해차 전환을 가속화한다.
최근 중국의 김치, 한복 등 문화침탈로 우리 한(韓)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발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주시가 한문화를 지키고 선도하는 K-문화특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 워킹맘 이효정(32) 주무관은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쏟아지는 민원 전화 응대와 현장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중심의 밀착시정을 펼치며 '팔방 민원 해결사'로 주민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주무관은 2017년도에 입사한 6년차 공무원으로 35개월 된 딸을 둔 육아맘이면서 임신 5개월된 임산
경주시는 3차 접종 완료자 가운데 기저질환자나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4차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는 18세 이상 성인으로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나면 접종 가능하다. 예외로 출국이나 입원·치료 등 사유가 있으면 3차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나면 접종할 수 있다.
경주시가 추진 중인 속칭 '황성동 공동묘지' 정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황성동 484번지 일원 3965㎡부지에 난립한 분묘 159기를 오는 8월까지 모두 이장할 계획이다. 분묘가 이장된 자리에는 차량 100여대를 주차할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오는 12월까지 조성된다.
경주시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자 기업체 옥상건물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 수익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기 위한 생활권 주변 숲 조성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은 전 지구적 협약(파리기후변화 협약)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의 범세계적 과제이며 우리나라도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신설할 만큼 정부 핵심정책이다.
경북도는 15일 인구감소 대응 방향 설정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활용 전략 마련을 위해 시군 인구관련 업무담당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