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8일 공사에서 경북연구원(원장 유철균)과 '서라벌 천년 시간여행 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라왕경 콘텐츠의 보급 및 홍보 지원 △경주 문화관광상품의 개발 및 연계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 및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 문화 보급을 위해 필요한 협력 사항 등 경북 문화와 역사적
고령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내에 붙박이의자, 소파, 의자 테이블을 설치해 경로당 입식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남철 군수는 읍면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어르신들과 만남을 통해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대부분의 경로당이 좌식으로 돼 있음을 파악한 후 올해 초 전수조사를 통해 등록경로당 210개소에 대해 입식환경개선사업
경산시립극단 제11회 정기공연 '울고넘는 박달재'가 30일 오후 7시 30분, 7월 1일 오후 3시 이틀간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전석무료 공연으로 펼쳐진다. '울고넘는 박달재'는 많은 사람의 사랑받은 동명의 대중가요를 모티브로 금봉이와 준호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에 뮤지컬 가요 요소를 반영해 연극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뮤지컬 가요 연극인만큼 장면
구미시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개소했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앞으로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현장 거점이 된다.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관련 교육·홍보 및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 마을주민과 상인의 역량을 제고하고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행복한
의성군은 지난 27일 의성조문국박물관 1층 로비에서 군수 및 의장, 지역주민, 기증·기탁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래된 기억 위대한 나눔'이라는 주제로 기증·기탁유물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은 의성조문국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오랜 세월 개인 및 문중에서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던 유물을 기증·기탁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천년고도 신라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뮤지컬 공연을 제작하고 상설공연할 전문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경주엑스포에 따르면 공고는 '2023년 신라문화기반 창작뮤지컬 제작 및 상설공연' 공연콘텐츠 및 단체 공모라는 명칭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 및 경북도 홈페이지에 26일 게시했다.
영주시는 29일 시청 강당에서 '영주댐 주변 관광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영주댐 준공 대비 체계적인 마스터플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도선)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영주댐 현황을 공유하고 영주댐 주변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전략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정근 기획예산실장의
시민들이 주체가 돼 만드는 문화축제 '생활문화페스타'가 지난에 이어 다음달 1일 오후 4시부터 경주 봉황대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생활문화페스타'는 문화관련 사업장과 시민을 연결하고 생활문화 및 문화예술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해 보고 즐기는 공감의 장으로 준비했다. 축제 행사장은 △체험·판매 분야(전통음식,
경북교육청은 폐암 실태를 파악해 건강보호 방안을 마련하고자 신규 채용자를 포함한 전체 급식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경력, 연령 제한 없이 각급 학교와 산하기관 모든 급식종사자로 검진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289명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대구·경북 상공회의소 등 7개 기관과 경북형 워케이션 '일쉼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6월부터 출시한 경북형 워케이션과 패밀리베케이션 프로그램을 기업 및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참가자 유치를 통한 지역소멸
경북도는 29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경북도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2023년 경북도 예산학교에서는 도민을 대상으로 경북의 재정현황을 설명하고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교육과 함께 참여자 간 상호 토론으로 사업을 발굴해 오는 2024년도 경북도 예산에 제안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북도는 29일 '영덕 토염'을 경북도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토염은 삼국시대부터 갯벌의 흙과 솥을 이용해 만든 전통소금이다. 이와 관련된 기술과 전통지식, 소금 생산과 관련된 공동체 문화 등을 감안해 경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공동체 종목으로 무형문화재가 됐다. 영덕 토염은 동해안 해안가에 갯벌의 흙을 이용해 염전을 구축하고 햇볕으
경북도는 29일 한울원전 3호기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한 '한울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울진체육관, 울진종합운동장, 한울원전 등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합동훈련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울진군, 봉화군, 강원도, 삼척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수력원자력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은 도 주관으로 원전부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배한철 도의장, 이강덕 포항시장(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등 23개 시장·군수와 함께 군위군청에 모여 군위군을 환송했다. 이에 앞서 이 지사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사무, 재산, 조직, 인력 등 인계사항을 최종적으로 보고 받고 인계서류에 서명했다. 군위군은 1896년 8월 4일(고종 33년) 조선말 13도제 실시로 경북도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건강의료산업전을 중심으로 첨단의료기기전, 치과기자재전 등 800여 부스, 35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7월 2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30일 오후 2시에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이만규 시의회 의장, 차순도 보건산업진흥원장 등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방문단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2023 필리핀 경북우수상품전'에 참석하고 옥타 및 해외자문위원 간담회, 리잘주와 우호교류협약서 체결 및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 면담 등 양국 간 경제교류 확대에 속도를 높였다. 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남아 신흥 경제 강국으로 부상 중인 필리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호 구미시장이 취임 1년을 코앞에 두고 곧 있을 구미시 인사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 시장은 취임 후 적극행정을 펼치고 일 잘하는 직원을 승진 발탁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나 사실 공무원 조직 내에서는 정실인사라는 여론도 만만찮다. 인사가 만사다.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사람에 달려있다. 구미시민을 위해 일하고 시정의 성과를 가져오는
울릉-포항을 왕복 운항하는 공모선(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이 29일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의장, 남진복 도의원, 김양욱 ㈜대저페리 대표이사 등 내외귀빈과 울릉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취항 공로자를 위한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으며 이어 출항 기념 세리머니(리본 컷팅식)와
예천군은 29일 경북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으로 전세 사기 의심 중개 거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실거래 신고 접수 건이 많은 순으로 부동산 중개사무소 10개소를 선별해 지도·점검했으며 임대차 신고내역 확인, 계약서 등기부 등도 확인했다. 또한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 등록관청에 신고
경북경찰청장은 최근 주요 112신고 사건에 대해 상황실과 현장경찰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한 총력대응으로 피의자 검거 및 도민의 생명을 구조한 경찰관 4명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하고 함께 오찬을 하면서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호우 속 적극적인 수색으로 조난객을 구조한 영양서 경감 이희일과 △순찰 중 저혈당 쇼크 상태에서 의식이 없는 운전자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