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폐암 실태를 파악해 건강보호 방안을 마련하고자 신규 채용자를 포함한 전체 급식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경력, 연령 제한 없이 각급 학교와 산하기관 모든 급식종사자로 검진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289명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폐암 검진 결과 `폐암 의심` 소견 뿐만 아니라 `양성결절`을 포함한 이상 소견자에 대해 추가(정밀)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폐암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해 의사 소견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가 검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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