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내년도 상하수도분야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오는 5월을 국비 확보 총력 기한으로 정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국회를 비롯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및 대구지방환경청의 상하수도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과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청도군은 24일 김하수 군수를 포함한 간부 31명과 관련 부서 팀장 및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주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청도 관광지 현장 정책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투어는 이색적으로 버스를 타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관광지 시설 보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광객 유치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 제안과 정책 논의 시간을 가지고
경북도는 오는 5월부터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급식지원 아동들을 지원하는 참사랑카드 서비스와 전통시장의 온라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내 1만명의 아동이 사용하는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카드(참사랑카드)는 아동의 급식 선택권을 확대하고 감염병 상황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는 지속 가능한 급식환경을 조성해 결식우려 아동들이 보다 편안하게 급식지원을 받을 수
영천시는 한국영화계의 거장 고(故) 강신성일(이하 신성일) 기념관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영천시는 오는 2024년까지 고인이 잠든 영천시 괴연동 '성일가' 일원에 도비 46억여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원으로 신성일기념관을 건립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지난 착수보고회 당시 자문내용을 설계에 반영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군에서 개최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에 울릉군은 7개 종목(골프, 궁도, 테니스, 축구, 족구, 배드민턴, 태권도) 87명의 선수가 출전해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획득과 종합평가에서 군부 모범 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태권도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최
우주에서 의약품을 개발·생산해 지구로 가져오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지구보다 중력의 영향을 적게 받는 우주 환경에서 신약을 연구하면 의약 조성물의 안정성과 생산량, 속도 면에서 유리해 다가올 미래에는 우주정거장 내 공장까지 생겨날 전망이다. 우주에서의 생체 의약 연구는 우주 개발 역사와 함께 시작했다. 인간이 우주에서 생존하는 데 필요한 생리 현상을
포항시는 24일 해외 자매도시인 중국 훈춘시 장림국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이 포항시청을 찾아 김남일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지속가능한 우호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림국 훈춘시장을 단장으로 한 훈춘시 대표단은 정부 관계자, 기업인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24일, 25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포항시를 방문했다.
영주사랑 모바일(카드)상품권 보유한도가 150만원으로 축소된다. 24일 영주시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지침변경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모바일(카드)상품권 보유한도를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하향한다.
울진군은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2년 만에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23개 시군, 1만2000여명의 선수, 임원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 30개 종목, 군부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 제61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울진군은 전 경기종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5일 경주 본사에서 프랑스 국영회사인 Orano사(社)와 원전사후관리 분야 상호협력 MOU를 개정했다. 한수원은 지난 2017년 원전해체와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해외선행 경험 확보와 정보교류를 위해 Orano사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지금까지의 신뢰와 기술·인력교류를 바탕으로 원전
전기차 화재가 2년 새 4배로 늘었다. 지난 2020년 11건에 불과했던 전기차 화재가 지난 한해에만 무려 44건으로 늘었다. 그렇다고 해도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통계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 화재 사건보다 전기차 화재 사건 수가 훨씬 적다고 알려졌다. 그런데도 전기차 화재가 악명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생각보다 직관적이었다. 발생한 화재의 완전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24일 캄보디아 훈센 총리로부터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가 유공 훈장(Medal of National Merit)을 수상했다. 이 회장이 이번에 수상하는 훈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주는 최상위 훈장으로 국가 발전의 공적을 가진 사람만이 훈장을 받을 수 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과 한-캄보디아 간 우호 증
과식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유독 가슴이 답답하고 마른기침이 나면서 목으로 신물이 올라온다면 위식도역류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흔히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하는 이 질환은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과 비만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흔히 호소하는 위장장애 중 하나가 바로 위식도역류질환입니다. 구체적으로
영천시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인근 시군을 권역별로 묶어 합동으로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번 합동 영치활동은 경북도 시군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눠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영천시는 둘째 날인 25일에 실시한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주관해 문경의 특색과 상징이 담긴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된 '제10회 문경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이 24일 발표됐다.
안동시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26일까지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턴을 모집한다.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은 지역특화 산업 분야에서의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전문 인력풀(pool) 구축과 참여 기업에 채용될 수 있는 취업 연계형 인턴십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 유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 270개 점포에 대해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경북도경제진흥원은 24일 '2023년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공고하고 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
대구 3월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31.8% 증가한 11억5000달러로 전월 10억1000달러에 이어 2개월 연속 월별 수출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전국은 수출액 551억달러, 수입액 597억달러로 46억3000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나타낸 데 비해 대구의 수출액은 11억5000달러, 수입액은 9억달러로 2억5000달러 흑자를 나타냈고
봉화군 봉화읍은 지난 21일 봉화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자연경관을 해치는 마을 외곽 쓰레기 밀집 지역에 노인일자리 어르신 10여명을 긴급 투입해 집중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마을기업 심사에 6개소가 신규로 지정돼 마을기업이 누적 100개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신규마을기업은 마을기업으로 자립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