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8일과 9일 이틀간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 26팀 104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권역별 창의융합 사제동행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제동행 캠프는 학생 3명과 교사 1명이 한 팀을 이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게 한발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북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미국 조지아 주 풀튼 카운티(Fulton County)의 롭 피츠(Robb Pitts) 의장을 접견했다. 피츠 의장의 이번 경북 방문은 지난 4월 도청을 찾아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상호교류를 논의한 이후 2번째 방문이다. 인구 120만명의 풀튼 카운티는 미국 남동부 조지아 주에 속해 있으며 주도인 애틀란타 시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도서관이 일평균 1300여명 이상 방문객이 찾는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호정산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세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식생매트 20채(650만원 상당)를 7일 영주시 장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여중훈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상심이 큰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활동을 펼쳤다"며 "빠른 시일 내 복구가 완료돼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고 앞으로도
경북농업기술원은 8일 경북 북부지역 고추 주산지 영양, 안동, 봉화, 예천, 청송, 의성 등 6개 지역 140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초 생육후기 작황을 조사한 결과 탄저병 발병률이 크게 증가해 수확이 끝날 때까지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힘을 보탰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이재민 가구에 '예천장터' 농특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전달과 수해 복구작업에 매진하는 예천대대, 군 소방대원들의 물품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이번 성금을 전했다. 박석현 소장은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경북나드리 출석체크 이벤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북을 찾은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6월부터 실시한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경북나드리 출석체크' 이벤트는 벌써 4만2000회를 넘기는 등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검도팀이 2023 하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3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5인조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 주관으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단체전 5인조는 준결승전에서 화성시청을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뒀으며 결승에서는 부산시체육회를 만나 1대 1 무승부
최근 일련의 '묻지마 흉악범죄' 범인들의 일부가 과거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정신질환자 치료와 관리체계 보완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감당하기 어려운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를 가족에게 떠맡길 게 아니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제안이 나오는데 정부도 중증 정신질환자 입원을 사법기관이 정하는 '사법입원제'를 검토하기로 했다. 환자에 대한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마스크를 벗은 일상생활로 돌아오면서 회식이나 술자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부 사람들만 접해왔던 마약류가 요즘은 유튜브나 텔레그램 등을 통해 누구든 쉽게 접하고 구할 수 있게 됐고 이를 이용해 성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성범죄에 악용되고 있는 마약류는 주로 GHB(일명 물뽕), 향정신성의약품(신경안정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간부회의를 통해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위험지역으로 판단되면 미리 강제 대피명령을 내리고 시군과 함께 대피 장소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대피가 최선"이라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40조, 42조에 의거 시장·군수도 강제대피 행정명령을 할
의성군은 환경보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자원재순환에 기여하고자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마을단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군 보건소에서는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수비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20세 이상 주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기초검사를 실시한다. 치매검사, 우울증검사, 건강행태 관련 설문, 체성분검사 등 건강기초검사와 더불어 하지근력검사 등을 실시하는 이번 검진은 △7일 발리1리, 계1리를 시작으로 △9일 발리2리 계2리 △11일 신원리, 본신리 △16일 오기리,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에게 행복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21일까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경주 시민에게 행복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예산 편성단계에서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공기업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지방공기업 예산의 책임성을 강화하는데
안동시 옥동은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독거노인 59가구를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주민을 살피는 '안심살피미'를 가동한다. '안심살피미'는 옥동 마을복지계획 '만나요' 사업 추진단 17명과 '일촌맺기' 사업 추진단 3명 등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에 대상자에 가정방문 및 수시로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체크할 계
경주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5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0농가 규모로 전기울타리 또는 철망울타리 설치비의 60%(자부담 40%),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철망울타리 100m당 180만원이며 전기울타리는 200m당 156만원이다.
청송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청송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2023 청송 지오 뮤직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청송 지오 뮤직캠프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는 문화적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타지역 학생들에게는 국제적 가치를 지닌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홍보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경주시가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하반기 '화랑별빛달빛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화랑별빛달빛기행은 청소년비타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매주 수요일 저녁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활동이다. 상반기에는 총 180명이 참가해 별빛달빛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지역의 숨어있는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
경주시가 태풍 카눈이 동해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지자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경주시는 6일 오후 휴일에도 불구하고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학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본부장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해양경찰서,
영주시는 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지역 내 1만318농가에 하반기 농어민수당 30억9540만원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가치를 유지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북도가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